앰프 전원을 켜니 볼륨노브가 저절로 MAX쪽으로 움직이네요....깜짝 놀랐다는 ㅡㅡ
마란츠 PM-63이라는 모델인데 중고로 구압한겁니다.
고민끝에 어차피 리모콘도 없고해서 모터를 멈춰보자 했습니다
띁어보니 단순하지 않군요 ㅋ
그래서 모터쪽 작은 PCB판인가...거기에 붙은 가는세가닥의 선을 빼버렸습니다
아마도 모터의 전원을 공금하는거 같은데...왜 세가닥일까 고민을 했지만
모터쪽에 붙은선이 그것뿐이라~
세가닥의 선이 쏙 빠져버리네요...허거덩~ 가슴 한번 더 쓸어내리고...
테스트를 했는데 아직까지 볼륨이 제멋대로 움직이지느 않네요
소리는 제대로 나는거 같은데 이것때문에 앰프에 문제가 생기진 않겠죠??
게시판의 어떤분이 모터를 죽였다는 글을 보고 따라하긴 한건데...
근데..왜 세가닥일까요??
나름 전공이 전자공학인데...쓸모가 없네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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