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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은 너무 볼 게 많죠... 코스 잡기 어렵다는 말씀에 십분 동의합니다...^^<br />
저는 개인적으로 플라멩코의 본고장인 남부 스페인의 세비야를 추천합니다. 바르셀로나, 마드리드와는 또다른 스페인에서 밖에 느끼실 수 없는 매력을 많이 느끼실겁니다. 개인적으로는 바르셀로나 - 세비야(고속철로...) - 마드리드 - 바르셀로나... 또는 시간에 따라 바르셀로나 - 마드리듣 - 세비야 - 바르셀로나..로 추천해 드리고 싶네요..^^

저도 스페인 무지 좋아서 2번 갔는데요.<br />
바르셀로나->발렌시아->알리깐떼->그라나다->세비야->톨레도->마드리드->바르셀로나를 돌았는데<br />
기억에 남는 건...<br />
바르셀로나는 시내에도 가 볼 곳 많고 쇼핑하기도 좋고,,,<br />
북쪽 시외 꽤 높은 산에 있던 수도원(?)과 남쪽 시외에 긴 해변(모노키니가 대세...),<br />
알리깐떼는 개인적으로 거리 분위기가 좋아서 기억에 남구요.<br />
세비야

바르셀로나만 5일있어도 부족하던데요?;;

아.. 플라멩고를 빼먹었네요.<br />
한번은 바르셀로나에서, 또 한번은 안달루샤가 본고장이라고 해서 세비야에서,<br />
모두 호텔 추천받아서 갔는데, 분위기가 좀 다르더라구요. <br />
만약 플라멩고 관심있으시면 세비야 검색 해서 가세요. 전 귀챦아서 걍... ㅋ

저에게 기회가 주어진다면 전 마드리드 프라도 미술관에서 2박3일 정도 있고 싶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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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이라,, 짧은 기간인데 대략 5가지 방법이네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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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드리드 중심으로 느긋하게 근교를 돌아보는 방법 : 엘에스코리알, 세고비아, 알칼라데 에나레스, 친촌, 아빌라, 아랑후에즈, 꾸엥까, 바야돌리드, 살라망까 그리고 마드리드 미술관 3총사 등을 보는 방법. 10일로도 턱없이 부족함.<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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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서쪽으로 세비야, 꼬르도바, 그라나다, 말라가 등을 돌고 좀 더 욕심있으시면

조언 감사합니다 말씀해 주신 곳들을 잘 유념하여 여행 루트를 잘 짜 보겠습니다.

20일 정도 돌았던 적이 있는데 마드리드와 주변 도시들은 프라도와 레이나소피아 미술관 말고는 별로 감흥이 없었고 남쪽의 세비야, 그라나다, 네르하가 좋더군요. 바르셀로나는 4일 정도는 쉴새 없이 돌아다녀야 될 정도로 볼거리가 많더군요. 뭐 가장 기억에 남는 건 역시 광란의 이비자 였지만요. ^^

마드리드에서 남쪽으로 내려가실 땐 버스나 기차 이용하시고 남쪽에서 바르셀로나쪽으로 이동하실 땐 vueling 같은 저가항공(그라나다에서 바르셀로나까지 한 시간 반 정도 걸렸었던 것 같아요.) 이용하시면 시간이 좀 절약되실지 모르겠네요. 스페인 야간 열차는 좀 악명 높아서요. ^^ 이젠 힘들어서 유럽은 못가겠어서 휴양지를 전전하는 1인으로 부럽네요. 즐거운 여행 되세요. <br />

하종린님, 글 감사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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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짜리로 끊었으며, 바르셀로나 인/마드리드 아웃입니다. 바르셀로나에서 내려갈 때, 말씀하신 항공 유념해 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