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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 좋다는 캠핑장 한 10개 정도 가 보시면 설계에 필요한 정보를 다 얻으실 수 있을 듯

제일 중요한게 여름엔 나무그늘과 넉넉한 사이즈 <br />
겨울에 온수걱정없는 깨끗한 샤워실과 화장실 그리고 용량걱정없는 전기시설. <br />
바닥은 파쇠석 정도면 데크면 금상첨화지만 비오는날 맨땅만 아니면 그럭저럭 괜찮습니다.

추가로 공간허락만 된다면 주변 데크와의 독립성도 중요한 고려사항입니다.

의견 열심히 모니터링 중입니다.

그냥 이용객 입장에서 말씀 드리자면.. 다른 이용자들하고 좀 거리가 있었으면 해요<br />
요즘 캠핑장들이 너무 다닥다닥 붙여 놔서 답답하거든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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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간의 프라이버시가 좀 지켜질수 있는 공간 설계면 좋겠어요 ^^

면적이 5×8이면 조금애매합니다<br />
요즘텐트들이 폭은 5m안쪽인데 길이가깁니다<br />
작은텐트를사용해도 타프를치면<br />
타프스트링이 늘어지므로<br />
옆사이트와 일정간격이상으로<br />
완충지대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그늘 진짜 중요합니다. 둘째 깨끗한 화장실. 집근처에 그늘 하나도 없는곳에 캠핑장이라고 만들어났는데 사람 ......거의 안갑니다; 계단식으면 독립성으로 설계 하기 좋네용

50명이 아니라 텐트 50동이겠죠?<br />
계단식이면 독립성은 괜챦을 것 같네요.<br />
경사진 곳은 주차장과 거리가 멀어지면 짐옮기기가 힘드니 자동차 동선도 고려하셔야 할 것 같구....<br />
화장실 등의 편의 시설은 숫자보다 청결도가 더 중요하고, 그런 편의 시설이 가까운 자리가 인기가 좋은 반면 너무 가까우면 지나다니는 사람이 많아서 싫으니 위치 잘 선정하심 될 것 같네요.

6*11 사이트에 차까지 넣게 하는 게 인기구요 (차까지 옆에 있으려면 6*12는 되야..)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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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사가 있으면 레일썰매(유식물원, 수안산 농원)이 있으면 손님 유치에 도움이 되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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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팰린이나 어린이놀이터를 설치하되 위치를 잘 잡아야 특정지역만 북적거리는 걸 막을 수 있습니다.

좀 싸면 좋겠네요. 저야 뭐 폭우 쏟아 지는데 망상 해수욕장 모래바닥에도 텐트치고 자봐서 말이죠. 무료니까 가능한 일이었지만요. 물론 비는 텐트 치고 쏟아졌지만요. 타프가 한번 빗물에 무너졌었네요.

텐트치는공간이 넓고 옆텐트와 사이도넓으면 좋죠.<br />
다닥다닥 붙은게 제일 싫더군요.

무조건 유명한 몇군데 뽑아서 다녀오세요. 그리고나서 댓글들 보시면 답 나오지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