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날밤을 까서 일을 하고 퉤근~~~~~좀전
아파트에 들어서서 길을 걷는데
글쎄
백쭈 대낮에
이놈이 먹혔습니다. ㅠㅠ;;
??멍미?
사실인 즉
앞에 젊은 아지매가 3~4살이나 되었을 법 한 아들과 함께 가는데
아들이 거의 때쓰면서 울면서 가지 멈니까..
옆에 엄마가 뭐라고 야단을 쳐도 소용이 읍는 상황이더군혀~~~~~~~~~~
그래서 바로 뒤에 가던 제가.
"네 이놈~~~~!! 울면 아저씨 잡아간다~~~~!! 라고 한마디 해떠니만
그 애가 바로 울음을 그치고 숨소리도 내지 않고 가는검돠..
네 이놈~~~!!! 이 애한테 이렇게도 쉽게 한방에 먹혀 들어 갈줄이야 ㅡㅡ;;
난 멀랐습니다. 난 아저씨 아닌뒈~~~~~~~~~~~~~~!!!!!
인상도 알흠다운데 말임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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