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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기관 컴퓨터에서 ‘노무현 홈피’가 열리지 않는 이유는?
(울산=뉴스1) 이상길 기자= 울산시 공무원 A씨는 얼마 전 사무실 컴퓨터로 인터넷 검색을 하다 이상한 사실을 하나 발견했다.
가끔씩 들어가는 고 노무현 전 대통령 공식 홈페이지인 ‘사람사는 세상 노무현재단’이 열리지 않는 것이었다.
일시적인 현상이겠지 싶었지만 며칠 뒤 다시 들어간 홈페이지는 '웹 페이지를 표시할 수 없다'라는 문구만 뜬 채 계속 닫혀 있었다.
호기심이 발동한 A씨는 같이 공직생활을 하는 지인에게 연락해 확인해봤고, 역시나 사무실 컴퓨터로는 열리지가 않았다.
공무원들이 사용하는 컴퓨터에서 노 전 대통령 홈페이지가 접속이 안돼 논란이 되고 있다.
특히 연말 대선을 4개월여 앞두고 있어 중앙부처에서 고의적으로 차단했다는 의혹이 일면서 공무원의 정치중립성을 해치고 있다는 불만이 터져 나오고 있다.
실제로 뉴스1 울산취재본부가 23일 확인한 결과 노 전 대통령 홈페이지는 울산을 비롯해 7대 광역시 모두에서 접속이 되지 않았다.
........... (이하 생략 전체원문은 위 링크를) .............
피에쑤.
홈페이지 접속 확인용 바로가기
사람사는세상 노무현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