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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야굴트언냐가 그 상황이면?... 일진님은 마을버스를 뒤집기 한 판으로 끝내신다고 생각함돠... ^^

원론적으로 버스기사가 잘못한건 없어보이지만,<br />
내어머니처럼 여겨 좀 내려드리시지... 버스기사분의 인간적인 배려가 아쉬움으로 남는군요.~

벨을 누르지 않아도 내릴 준비가 되어있는 승객이 있다면 정거장에 정차해야죠.<br />

중간에 못세우고 그냥 가는거야 버스기사가 판단할부분이지만 그렇다고 욕까지하다니 나쁘네요

그게 참 그래요.<br />
출근할 때 가끔 마을버스를 타는데, 마을버스를 이용하는 분들 대부분이 지하철 역까지 가기 위함입니다.<br />
항상 그 지하철 역에서 사람들이 많이 내리죠.<br />
그런데 어느 날은 아무도 벨을 누르지 않았습니다. 승객들은 당연히 이 정거장에서는 내리는 사람이<br />
많으니 알아서 세워주겠지 생각을 했겠지요. 그런데 버스는 서지 않고 그냥 지나치고 말았습니다.<br />
사람들이 막 뭐라 했죠. 기

기사가 중도에 안 세운 건 나무랄 수가 없죠.<br />
하지만 승객에게 거칠게 말하면 그건 아니죠..특히 나이가 든 노인네에게..

현호님 말씀에 공감합니다....<br />
그래도 욕까지 하는건 그러내요....어머님같은분이신데....

근데 ... 버스기사분의 애로도 생각해야 합니다...... 시시각각 변하는 주위의 교통상황에 대처해야하고, <br />
정류장 아닌곳에 정차했다가 벌금내고 회사에서 불이익을 받아야하는 경우도 발생합니다. 하차버튼은<br />
승객과 기사간의 상호소통의 약속이니, 일차적으로 할머니의 불찰이지만.,기사분의 대화내용도 좋치는<br />
않았네요... 일진님 마음이 조금 불편하셨겠다고 생각은 듭니다 ...

사람들 중에서 욕이 입에 밴사람이 가끔 있습니다. 좋지 않은 버릇을 가진 사람인 것 같습니다.

기사의 잘못도 있지만 기사의 심정도 이해를 해줘야 할 것 같습니다.

씨* 중간에서 내려달라면 어쩌라고... 하는 심정일텐데...저 정도는 저절로 나오는 사람들 꽤 있죠. 할매한테 하는 욕이 아니라 본인의 자조적인 욕일 듯...<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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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선수들도 슛했는데 빗나가거나, 야구에서 안타라고 생각했는데 공이 잡히면 종종 저런 욕 하는 걸 볼 수 있죠. 저런 욕은 습관인 것 같습니다.

버스정류장 무정차는 불법아닌가요??? 가끔 버스타고 가다보면 내리는 사람도 없고, 정류장에 기다리는 사람도 없지만, 버스가 잠시 서는듯.. 주춤주춤, 문살짝 여는듯 마는듯.. 하고 지나치는게 그 이유로 알고 있는데요. 대다수 버스기사님들이 노약자분이 타시거나 내리실때는 더 신경을 쓰시는거 같든데 글 내용의 기사님들 &#46468;문에... 전체가 다 '욕'을 먹네요..

문제는 내릴때는 꼭 벨을 눌러주세요<br />
아니면 벨을 느르지 않으면 정거장도 건너 뛸 수 있습니다란 <br />
안내 문구를 부처놓아 주면은 더 좋겠습니다<br />
그냥 벨을 누르세요만 쓸게 아니고

벨은 단순히 인지하게끔 하는 보조 수단입니다. 내리거나 탈려는 사람이 없어도 일정노선을 운행하는 차량은 당연히 모든 정류장에 서야 한다고 생각합니다.<br />
예를들어 벨을 눌렀는데도 벨이 고장나 안들린 경우, 정류장에 사람이 있었는데 기사가 보지 못한 경우<br />
이 경우에 정류장을 그냥 지나쳤다면요?

평소에 사람이 많이 내리는 환승역에서,아무도 벨을 누르지 않았더라도,<br />
기사가 당연히 누구 안내리세요?하고 물어 봤어야하는데,<br />
벨 안누른다고 그냥 지나치는 건 좀 지나치네요.

빨리 안온다고 전화해서 X랄 하는 사람이 또 있습니다. ^^;;;;<br />
제가 정류장에 서 있었는데 버스 시각 알려주는 전광판 보다 1분 늦었다고<br />
그 버스 회사에 전화해서 기사 자르라고 소리치는 사람도 있어요 ^^;;;

정류장이 아닌 곳에 승하차하면 기사가 과태료를 내야 되기 때문에 그럴겁니다. ver. 2.0<br />
그래도 욕은 좀 그렇네요.

정류장에 서면은 뭐해요<br />
손님만 태우고 뒷문 안열어주고 출발을 해버리는 데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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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문을 열어줘야 내리지요 밸소리없으면은 <br />
그냥 출발을 해버릴경우가 많은 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