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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호빠는 커피숍 수준인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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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8-23 14:37: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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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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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호빠는 커피숍 수준인가요?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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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열 [가입일자 : 2002-04-24]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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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퇴근길 전철에서 뒤에 서있는 젊은 여자분의 통화 내용을 어쩔수 없이 듣게 되었습니다.
내용인 즉, 친구와 약속이 있는데 시간이 남아서 호빠에 가서 차 한잔 마시고 있겠다는 대화 내용이더군요.
순간 주위 사람들이 죄다 곁눈질로 그 여자분을 바라보는 상황.
(차창 유리에 반사된 모습이 딱 그렇더군요)
세상이 어쩌다가 이렇게까지...
이젠 대놓고 호빠 출입을 말해도 되는건가 싶더군요.
생긴건 참 순진하게 생겼던데 말입니다.
아직까지 충격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ㅡㅡ;;;
제가 보수적인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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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bar술집,,,전에 몇번갔었는데,,<br />
친구랑 전화통화하는데,,이거 참 민망하더군요,,<br />
친구가 어디라고? 응...호빠,,,뭐? 어디?...호,,호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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