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이번에 큰맘먹고 PC-FI 환경을 개선하고자 여러 선배님들의 조언을 구하려고 합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제가 좀 bose 빠돌이(?) 라서 그런지...현재 거실에서는 901과 101, VSC center 그리고 Dynaudio wooper 로 AV 시스템 구축하여 불만없이 사용하고 있고
문제는...집에서 놀고있던 사카 DMX 6fire LT(PCI 버전), Aura VA100 II evolution Amp 와 Bose 301를 PC-FI system으로 활용해보려고 조합해보니 이전에 사용하던 bose companion3 와 비교했을 때
1. 화이트 노이즈가 좀 심하고
2. 귀에 거슬리지 않는 편안함은 있지만 좀 해상력 및 선명도가 떨어진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상기의 사유가 이번 업그레이드 결정의 이유이고(이번에 느꼈는데 Bose Companion 3가 별로라고 생각한 적은 한번도 없었는데 금번 구축한 시스템과 비교해보니 쏜다는 느낌이 너무 강해서 귀에 많이 거슬리더군요...역시 소리는 상대적인 듯...)
주로 듣는 음악 장르는 CCM이나 락 같은 스케일 있는 곡들을 좋아하고(그래서 Bose 스타일을 선호하는 것 일 수도..) 청취환경은 방이라고 하기는 좀 그렇고...오피스텔인데 개방적이고 천장이 높아서 애매하네요...
예산은 100만원~200만원 정도 예상하고 있고,
여러가지 가능성(사카 교체, DAC 구입, 스피커 교체, 케이블 교체 등등)은 다 열어두고는 있지만 가장 현실적인 방법(예산이겠죠...ㅋ)으로 접근하고 싶습니다.
여러 선배님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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