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밤 늦게 이마트에 장보러 갔습니다.
평일이고 10시가 넘어서인지 사람들이 별로 없어 조용해서 너무 좋았습니다.
그런데 어린아이가 일명 뽁뽁이 신발을 신고 걷는 겁니다.
걸을때마다 나는 소리
"뾱뾱뾱뾱" "뾱뾱뾱뾱" "뾱뾱뾱뾱"
저는 그 소리가 너무 싫습니다.
그 어린아이 부모님은 아무런 상관없이 쇼핑을 하시더군요~
우리 아이 키울때도 그 소리가 싫어서 절대 신기지 않았는데..
너무 듣기 싫어서 다른쪽으로 이동했는데 또 그쪽으로...ㅠㅠ
저나 아내가 소리에 조금 민감하긴합니다.
그 정도는 서로 이해해야하나요?^^;;
제가 너무 예민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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