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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죽고 24시간 감시당했다”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2-08-21 23:33:10
추천수 1
조회수   1,592

제목

“남편 죽고 24시간 감시당했다”

글쓴이

이재철 [가입일자 : 2003-06-10]
내용
Related Link: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548129.html

장준하 선생 부인 김희숙씨의 37년





이웃들조차 집 근처 얼씬 못해

누군가 돈내고 쌀·연탄 보내줘

항상 과묵하고 강직했던 남편

박정희 대통령 자격없다 열변

애들 다칠까봐 조용히 살았다

이제 진실규명 진짜 싸움 시작







추천스크랩소스보기 목록
이태봉 2012-08-21 23:38:53
답글

그냥 감시만 한게 아니라 밥줄 끊고, 주위사람들 불이익주며 협박하고, 도움주는 사람 잡아다 족치고... 모든 관계를 단절시켰습니다. 그러다보니 월세 20만원짜리 집에 살기도 어려운 형편이 될 수 밖에 없는 것이지요.<br />
<br />
전두환이 자랑하는 것이 있는데... '나는 그래도 치졸하게 취업을 막지는 않았다' 고 합니다.<br />
<br />
<br />

entique01@paran.com 2012-08-22 01:50:07
답글

찢어죽일놈들.....

kain62@paran.com 2012-08-22 08:43:15
답글

박정희 한테 배웠는지 이명박이도 민간인 사찰은 물론 밥줄을 끊는걸 그래서 아는군요<br />
<br />
이번을 기회로 장준하 선생의 사인을 분명히 재조사 해서 유가족의 원한을 풀어 주어야 합니다<br />
그 긴 세월동안 얼마나 분하고 억울 하셨을까요...

kih2966@paran.com 2012-08-22 20:47:05
답글

거기에다 장준하 아드님 테러를 당해 턱을 8조각으로 바숴더군요. 이게 민주국가 대한민국의 현실이요,<br />
<br />
20만원 월셋 방에 사는 독립군 후손의 참상입니다 .<br />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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