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 날 잡아서 모두 경진님 댁에 놀러 가는 벙개한번 추진 해야 겠씀돠^^.....<br />
저는 몇년동안 장갑 사준다는 걸 못하게 했는데.... 작년 겨울초입에 마눌님깨서 코수코에서 장갑을 사 주셨는데.... 내내 안끼고 나가다 지날 겨울 너무 추워서 끼고 나갔다 집에 올때 졸다 441번 버스에 두고 내렸다능.... 며칠간 숨겼는데.... 날씨가 또 추워지는 바람에 결국 마눌님께 이실직고..... ㅠㅠ 441번 종점 사무실에 전화 했더니
예전에 비싼 누드그림을 사서 포장을 잘해준것까진 좋았는데, <br />
그걸 들고 버스 뒷자리에 앉았다가, 내릴때 깜박 두고 내렸지요.<br />
내용물이 내용물인지라 물어보기도 거시기해서, 버스회사에 전화도 못해봤슴돠... ㅠㅠ<br />
지금쯤 누군가의 집 벽에 걸려 그윽한 향취(?)를 뿜어내고 있을검돠... ㅡ,.ㅡ^<br />
우산 사서 10년정도 안 잊어 버리고 쭈욱 쓰는 저는 뭘까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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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전부터 코팅이 벗겨져서 비가 많이오면 스며들어 한방울씩 떨어집니다. <br />
없는거보단 나으니까 안즉 잘 쓰고 있어요.<br />
또 손잡이 플라스틱부분은 녹아서 찐득찐득 해졌는데 그대로 계속 가지고 다니니 괜찮아졌네요.<br />
아직 쓸만한거 같은데...<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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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이상한 거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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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참고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