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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는 미숫가루나 마셔야 하나 봅니다. <br />
커피도 맘대로 못마시다니... 드립을 해서 먹든 시켜먹든 먹는 사람 마음이죠.

별놈들이 다 있네요.<br />
5천만명이 사는나라니 별사람이 다 있기 마련이겠지만<br />
나름 영향력이 있는사람?같은데..심각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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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는 콜라도 안마실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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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론적으론 그런데,,, <br />
매번 커피샵에서 테이크아웃해 컵 들고 다니는 것 보다는 집에 있는 싸구리 기기 하나 가져다 놓고 그때 그때 빼먹는게 훨 편하죠. 한국 사회는 작은 차이도 “튀는” 모습으로 봅니다. 그렇게 내려서 일반 컵에다 마시면 저런 섹쉬한 소리도 나오지 않고요 ㅋㅋ

옆동네 국회의원(얼떨결에 당선된) 남편같은데..요즘 통합진보당에 짜증이 택사스 소때처럼 밀려오네요..

별 미친넘들이 다 있군요. 그럼 지 새끼는 햄버거도 한번 안 먹는 답니까?

오늘 이발소에 갔다가 우여히 경향신문에서 이 기사 보았는데, 이건 뭐 개그하자는것도 아니고......유시민씨 참 힘들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테이크 아웃이라는 게 어차피 사다 먹는 다는 말인데 자판기에서 뽑아 마시는 것과 뭐가 다르죠?<br />
커피 머신 회사에서 써봤는데, 물청소 가끔 안해주면 상당히 지저분해지는 등 신경 많이 쓰이던데,<br />
우리 나라 커피샵들 터무니 없이 비싸서 문제지 테이크 아웃해서 먹는 자체는 문제가 아니죠.<br />

초밥먹으면 친일파되는 세상이군요...

하하하.

그냥반 똥싸고 똥꼬 ㅤㄸㅏㄲ는 휴지 메이커부터 추적해봐야겠네요. 별 그지같은 소리를...

그러게요. 뭐 봉다리 커피는 뭐.... 코~~~~~~~~~피로 만드나요? 봉다리커피 몇백개씩 든거 큰 포장 사려면 총살 각오하고 사야 되는지...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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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강기갑씨 KBS 나와서 “이제 헐뜻을 게 없으니 별게 다 화제가 된다”로 아메리카노 전쟁(?)을 요약하네요 <br />

통진당...이번 사태로 영원히 아웃입니다.<br />
한복만입고 된장국만 먹으라 하지..병신들...<br />
유시민씨만 안쓰럽습니다...ㅜㅜ

이게 남한 진보 인류들의 한계인가요.<br />
예전 민노당 게시판에서 키보드 전쟁 벌이는거 보고 오만 정이 다 떨어졌긴했지만요. <br />
나원 참...

이건 정말 너무하네요. 우리나라 노동자가 아직도 커피 한잔 못사먹을 수준이던가? <br />
골프나 해외 관광여행 자주한다면 모르겠지만 고작 기호식품인 커피 한잔가지고.<br />
이런거 까지 비난할 수준이면 조중동 수준인데,

반미 성향 지식인한테 당신 미국 유학파 아니냐, 자식 미국 유학 보내지 않았냐, 그러면서 반미냐라고 트집잡는 수구 인사의 황당한 논법보다 몇 배 더하네요… 유치함이 하늘을 찌릅니다.

자판기커피대신 커피숍에서 커피마시는, 청자대신 솔이나 88 피우는, 소주나 막걸리대신 맥주 마시는 친구를 민중의 적이라 비판하던 쌍팔년도 마인드에서 눈꼽만큼도 벗어나지 못했으며, 그렇게 30년 가까운 세월 동안 고립되어 살아왔음을 여실히 보여주는군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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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면 이게 통진당 사태의 본질을 우화적으로 보여주는 사건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이놈들은 진보가 아니라 양아치일 뿐이죠

아메리카노는 '아메리가'+'노'가 아닐지...ㅎㅎ(죄송)

아무리 곱씹어봐도 어이가 없습니다. <br />
그런 논리라면 만약 진보 성향의 록 밴드가 공연을 할땐<br />
미제 장비를 썼다면 그들은 회생 불능의 개호로 잡녀러<br />
미 제국주의 압잡이들이 되겠습니다. <br />

에라이... 쌍코피나 마셔라 ㅡ,.ㅡ'

저런것들은 딱 슝늉물에 코박고 빠져 죽어야 하는디

예전 대학다닐때 nl인지 주사파인지 선배가 클래식 음악 듣는다고 지랄 발광을 하길래<br />
소비에트는 노동자도 발레 구경한다고 가볍게 응수를 한 기억이

문제의 본질이 이렇게 호도될 수도 있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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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문제를 지적한 사람은 커피를 먹는 것 자체를 갖고 이야기 한 것이 아니라 유시민씨와 심상정 의원이 커피를 보좌관을 시켜 사오도록 하는 것을 문제삼았습니다. 그것도 한번이 아니라 여러번 그런 모습을 보고 해당 보좌관들에게 커피 심부름 하는거냐고 물어보았더니 대답을 못하고 얼굴을 붉히더라는 것입니다. 의원과 보좌관의 관계가 그냥 역할 분담 관계인 통합진보당에서는 볼 수 없던

ㄴ 커피 심부름이 발단인데, 기사에 미국 얘기는 왜 나온거죠? 그것까지 기자가 지어낸 건가요?

죽창이 뭔 죄가 있다고 꼭 나쁜 의미로 쓰이는지..<br />
이게 민중이 저항할수있던 유일한 무력수단이었을텐데<br />
번번이 희화와 경멸의 수단이 되는거같아 안타깝네 홍교수

이정태님.. 본래 이야기에 미국 이야기는 없구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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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카노 커피를 먹어야 회의를 할 수 있 는 이 분들을 보면서 노동자 민중과 무슨 인연이 있는지 의아할 뿐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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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는 대목을 걸고 공격하는 분들이 미국 이야기를 하고 있는 것입니다..

보좌관이 커피 심부름도 못한다면 그것도 참 문제라고 봅니다. 겉멋만 잔뜩 들어서 상전을 못알아보는 쌍놈들인 거죠. 이건 민주주의하고 관계없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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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카노 논쟁은 본질이 어떻든 간데 지금 통진당이 얼마나 개판인지 보여준다고 생각됩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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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래 이야기에 미국은 없는데<br />
제목 한번 참 선정적이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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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를 읽으면서 친미 부르주아라는 단어가 튀어나오길래 의아하게 생각하긴 했는데요.<br />
상대가 아메리카노 커피와 미국을 연관지었기 때문에 유시민이 해명글에 아메리카노는 미국과 별 관계가 없는 싱거운 물커피라고 대응했을 것으로 생각하는 것이 맞다고 봅니다.<br />
솔직히 말씀드려서 지금 구당권파든 그 누가 됐든 <br />
상대방이 어느 나라 커피를 먹는지, 커피심부름을 시키는지를 가지고 논쟁을 한다는 자체가 <br />
많이 어

아마도 이 문제는 기질의 차이로 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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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쪽 사람들은 자기보다 아랫사람이면 뭐든지 시킵니다만 진보쪽 사람들은 자기보다 아랫사람이라도<br />
함부로 시키지는 안더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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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사무실 여직원에게 커피 타오라고 시켰을때 사회적으로 큰 문제가 되었을 때가 있었는데<br />
지금이 그때와 비슷해 보입니다 여직원에서 보좌관으로 바뀌었을 뿐이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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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도 좀 악의적으로

기사만보고 통진당을 욕할여고 했는데 이건 통진당이 욕먹을 일은 아닌거 같네요.

요즘 서로 너무 민감해서 벌어진 일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문제제기 한 분은 유시민씨의 기본적인 품성에 대해 이야기하려 한 것 같은데.. 김병현님께서 옮겨주신 글을 읽어보니 훌륭하게 대응을 했네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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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리 이번 사태가 마무리되어 웃으면서 같이 커피 마시는 모습을 보고 싶습니다.

뭐 있습니까?<br />
그냥 싫은 것이지요.

커피도 외국에서 수입해온거니 먹으면 무조건 나라살림 거덜내는 매국노인거져. 미친것덜.

요즘 같은 때 찌질한 것들이 가려서 먹을 것은 몇가지 안되는군요.<br />
집이나 음식점이나 길거리나, 각종 음료수 등등, 이루 셀수도 없는 것들을 원산지에다가 양념이나 조미료 성분이나 먼저 분석하고 쳐드시는게...<br />
어제 먹은 음식들 성분 분석들은 하셨나?<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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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회의중에 나가서 커피 뽑아 올까?<br />
그럴거면 비서는 뭐하러 두나. 소파에 앉아 다리 꼬고 흔들어 가면서 "야~ 아메리카노 한잔!"

사고가 너무 경색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민관님 통진당이 욕먹을 일이 아니란 뜻이 뭐죠?<br />
궁금해서,,,,

원래 커피 내리는 기계가 있다더군요.<br />
그런데, 회의나 모임이 있으면 수요가 매우 늘어 커피가 없을 때가 많답니다.<br />
그리고 통진당 회의가 좀 깁니까?<br />
회의중에 나가서 사올수도 없고 해서 보좌관 등에게 부탁을 한 모양입니다.<br />
그거가지고 딴지 걸었나봐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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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이가 없습니다.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