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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였나, 올리브유에 소금 살짝 뿌려먹었던 기억이 나는데요. <br />
거기선 먹을만 하다고 생각했는데 우리 나라 와서는 한번도 못해봤네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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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간이 부족하면 소금만 추가하시면 됩니다 ^^ 페타 치즈같은 고명이 올라가면 그 것도 필요없고요.<br />

저도 드레싱없이 가끔 야채를 먹는데요,,오히려 야채 본연의 맛을 느낄수 있어서 더 좋습니다.

저는 아침밥 대용으로 양상추 한바가지랑 파프리카랑 방울 토마토 먹습니다. <br />
첨에는 드레싱 듬뿍 뿌려 먹다가 올 초부터는 드레싱 없이 먹고 있습니다. <br />
꼭꼭 씹으면 꼬소하고 달달하고 참 맛납니다. <br />
근데 요즘 양상추값 넘 비싸요. ㅠ.ㅠ

울나라 야채가 넘 맛없어요 . 계란하고 우유도 별루인것같구요.<br />

저는 야채만 먹어요. 아주 좋은 드레싱이라면 모를까...

저희는 간장 뿌린 샐러드. 생채소 별로 입에 안 맞는데 마눌의 도끼눈이 무서워서 처묵처묵 합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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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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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참 안 좋은 식생활 중 하나 일 수있는데,<br />
'야채 + 시오카라(한국의 젓갈 종류: 오징어, 문어, 성게)' 이 조합이 가장 좋더라구요.

저두 야채만 먹어두 맛있습니다. 드레싱으로 간장+올리브유도 괜찮습니다^^.... 간장+올리브유 드레싱은 구운빵 씩어 먹어도 맛있더군요..

김대선님 댓글 보고 드는 생각이 정말 우리 나라와 지중해 쪽 채소 맛이 다를까라는 생각도 드네요.<br />
프랑스 시골 민박집에서 먹었던 기억에도 그네들은 삶는 것 말고는 특별한 양념을 안하는 것 같더군요.<br />
우리 나라는 전통적으로 야채를 각종 양념으로 나물해서 먹었었고....<br />
야채 맛이 달라서 그랬는지, 우리 나라 사람들이 워낙 다채로운 맛을 좋아해서인지....

샐러드가 아무리 맛있는 것이라도<br />
상추, 풋고추에 쌈장만한 것이 없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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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음식이다 싶은데 아무리 좋은 음식이라도<br />
제 고장을 떠나면 그 맛을 내기 어렵습니다.<br />

야채는 일본말이고, 채소가 우리말이라고 하네요.

박헌규님 말씀에 식은밥에 물말아 풋고추에 된장찍어먹고싶네요 ㅎㅎ<br />
전 간장 된장 고추장만있으면 뭐 다 좋습니다..<br />

같은 채소도 토양에따라 맛이 다른듯합니다.

야채나 채소나 다한자말이네요.....푸성귀 는 우리말일려나요?

저는 그냥 생야채만 먹습니다.

일본사람들은 채소 대신에 '야채'라고 한자로 쓰고 '야사이'라고 읽으니 일본에서 생긴 한자어로 보입니다. <br />
실상 오랜 세월 일제의 지배를 받았고, 글과 말을 뺏겼고, 해방이후에도 일본식 제도를 거의 답습했기 <br />
때문에 우리말과 글 중에 일본식 한자 사용이 허다합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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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많지만, 이게 일본제 한자단어인가 전혀 생각지도 못하고 굳어진 단어들 중에는 정치, 경제, 사회 등 <br />
전분야에

야채와 채소가 뭐가 다를까 하여 조사해보았다가 위와 같은 내용을 확인한 후로,<br />
'야채'라는 말은 의식적으로 피하고 있습니다. 완전하게 대치될 수 있는데 굳이 '야채'를<br />
쓸 이유가 없으니까요. 뭐 뉘앙스라도 좀 다르면 모를까...<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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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소'보다 '야채'가 좀더 샐러드스럽고 신선하게 느껴질까요?

저도 살이 대책없이 늘어나 셀러드를 좀 많이 먹었는데, 이에 드레싱없이 먹는 것은 정말 고통이더군요.<br />
그러다 오리엔탈 드레싱을 만났는데, 이게 나름 칼로리 적고 먹을만 하더군요. 전 간장을 좋아하기에...<br />
그런데 어떤 오리엔탈 드레싱은 완전히 꿀처럼 만든 것도 있으니 주의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