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회사가 참 편합니다. 육체적으로요.
한 3년 편하게 지내다보니 완전히 썩어가는 자신이 느껴지더군요.
창업을 해볼까 계속 생각해왔습니다.
그러니 문제가 곧 때려칠회사 라는 생각에 너무 나태해지더군요.
중요한 사실을 잊고 있었습니다.
가게 임대계약서에 싸인하기전까지는 저는 직장인이라는걸요.
그래서 토익책 샀습니다.
기본서는 따로 안봅니다. 모의고사 위주로 5권
대충 모의고사 25회 분량 정도 되는거 같습니다.
예전에 첫회사 관두고 두달정도 도서관에서 토익공부만 했었는데
하루에 모의고사 1회씩 풀었습니다.
9시부터 두시간동안 모의고사 풀고 채점하고 풀이하고나면 5~6시까지
하루코스가 딱 나오더군요.
도서관에서 토익만 파다보니 800 대까지 점수가 나오더군요.
그게 06년도 예기네요. 그뒤론 손놨었습니다.
이번주 일요일 시험에 추가접수로 접수해서 시험쳐볼랍니다.
회사 마치고 밤에만 공부해서 얼마나 나올런지... 허허허
손놓으신분들 슬슬 시작 해보세요.
아직 늦지 않았습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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