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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고속도로 톨게이트 지나서 신호가 왔었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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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IC까지 등받이에 등도 붙이지 않고.. 꺼부정한 자세로 운전했습니다. 중간에 하늘색이 노랗게 변하는 것도 보구요. 혼자 막 솽욕들도 하구요. 누가 봤음.. 미친사람인 줄..<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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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길 떠나기전엔 화장실을 꼭 가야 하는 이유를 알았습니다. 무서워요.. ㅜ.ㅜ

영혼이라도 팔고 싶은 순간이에요... -.-;;;

운전중에 최고 위험한 것이 급똥운전이라능...

전 시외버스 세워본적 있습니다.<br />
기사분 제 표정 보더니 얼렁 세워줍디다

화장실 좀 어케 만들어 줄 수 없는지... 아흑

저도 윗분들처럼 수없는 경험을...최후의 경험도...ㅠㅠ<br />
윗분들은 캐나다 토론토 가시게되면 지하철 타기전에 항상 화장실 보구 타세요...<br />
거긴 몇개역 걸러 하나씩 있어요...글구 화장실 청소시간엔 아무도 못들어감 약 삼십분정도...

한국의 지하철,전철의 화장실 인심?은 지구 최고 입니다 ~

전국 지하철 승강장에 화장실 공사 하려면 어마한 돈이 들어서 불가능 할듯...<br />
그돈보다 훨씬 적은 돈으로 객차 2량 정도(양끝 객차)는 화장실을 설치 하는것이 좋을것 같네요.

속 안좋은날 고속도로에서 급똥 공감이 갑니다.

매일 경부고속도로 타고 출퇴근 했습니다... 버스타구요...<br />
판교IC부터... 반포IC까지... 그 순간...<br />
매일매일 매아프면 어쩔까 하는 긴장속에 다녔었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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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똥남" 고속도로 갓길에서 똥싸는 남자... .가 될까봐... 항상 조마조마 했었어요.. <br />
저도 과민성대장 어쩌구 입니다...ㅜㅜ

운전중 터널안에서 죽을뻔 했습니다. 그날따라 차는 왜 그렇게 서서히 가는지...<br />
터널 나오자마자 주유소 만땅 외치고 화장실로 직행해서 살았습니다.

예전에 부산 동래쯤에 있던 지하철앞을 지나가다가 갑자기 신호가와서 화장실을 찾았는데 화장실이 표를 내고 들어가야 잇는 바람에 지하철 표를 사서 똥을 누고 나왔던 기억이 있습니다.<br />
난생 처음으로 x값을 주고 일을 봤다는...

저도 동감합니다 ㅜ<br />
과민성 대장이라 정말 미칠 때 많습니다 ..<br />
돈내고 쓰더라도 꼭 화장실 좀 있었으면 흑흑

공감 백만표 입니다<br />
저는 고속버스 못 탑니다<br />
장거리 여행 싫어 하는 성격이 되버렸습니다<br />
성인이되어. 자가용과 여행 좋아하는 집사람 덕에. 여행과 친해지고 있습니다<br />
어디서나 화장실을 귀신같이 찾는 감각이 후 천적으로 발달했습니다 ㅠㅠ

불가리스 하루 한병식 6개월 정도 드서 보십시요

공감안할수 없네요. 신도림에서 한번 당해봤습니다. 사람이 많아서 플랫폼에서 계단 찾아 올라가는 것도 시간이 꽤 걸리던데요..... 그리고 급똥이란 단어때문에 웃었네요. 몇주전 둘째 녀석이 장염에 걸려서 "급똥"을 외치면서 화장실 들락거리던게 기억나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