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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중근 의사의 첫째 아들은 길에서 누가준 음식을 먹고 독살당했다고 들었습니다.<br />
그 가족들은 어린 아이때부터 일본에 의해 감당하기 힘든 고초를 겪은 듯 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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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중근 의사의 행적을 자손이 흠집 냈다고 하기에는 일제치하에서 그분들이 겪었을 고통을 우리가 <br />
짐착하기조차 어렵기에 함부로 표현하는 것은 무리가 있다고 봅니다.

장준하선생의 아들을 전부터 보니 조금 뭔가 아버지의 빛을 가리는 행동을 한다는 느낌이 들더군요 <br />

허환씨에게:아버지는 목숨까지 버리셨는데 그 원흉에게 가서 사죄한 게 겪었을 고통과는 인과 관계가 조금 안맞는것 같군요.백번 양보하여 무슨 저간의 사정을 감안 하더라도 부친의 죽음을 무위로 돌리는 행위가 흠집이 아니면 뭐가 흠집인가요? 이건 백범까지 분개한 일입니다.

이미 dj정부때 진상조사위원회에서 장준하선생의 죽음에 대해서 조사한바 있으나 별 의미있는 결과가 나오지는 않았습니다. 솔직히 말해서 박통 딸내미를 겨냥해서 야당에서 들이대는거지 별로 순수해 보이지는 않습니다. 심증은 가나 물증이 없으니,,,,,

이홍엽님....그래서 더더욱 지금 다시 불을 붙여야지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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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정만으로도 살인자의 딸에게 살인자를 밝혀내라고 할 수 없는일이니까요<br />
이 사건이 법정으로 갈일도 아닌 마당에 <br />
그렇다면 이러한 과거사는 정치적으로 풀고 바로 세워야 할 마당에<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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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정만으로도 살인자의 딸이 대통령이 되어 해결 하리라 봅니까?<br />
이것이 박근혜가 대통령이 되어선 안되는 이유입니다

위원회에서 진상규명 불능으로 처리되었고 이유는 당시 중앙정보부 증인들이 말바꾸기, 협조거부등이었습니다. 다른 모든 검증-예컨데 커퓨터 시뮬레이션, 시신의 상태. 다른 모든 증거들이 명백한 타살임에도 누가 어떤 목적으로 살해 했는가를 특정하지 못했기 때문에 불능으로 처리 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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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br />
그당시 같이 실시되었던 의문사 사건의 진상조사도 반이상이 관계기관의 비협조로 규명 불능으로 처리되었습니

안중근 선생님이나 장준하 선생님에게 우리 민족은 큰 빚을 졌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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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빚을 갚는 길이 그 후손들을 돌보아 주는 일인데 우리는 그 마저도<br />
외면 했으니 우리가 그 후손들을 손가락질 할 자격이 있을까 생각 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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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준하 선생님은 이번에 묘지를 이장 하면서 두개골에 망치로 함몰된 자국이 있어<br />
다시 조사 하자는 것은 당연 하다고 봅니다

일제 36년에 독재 20년 이었습니다.<br />
그간 순응하여 산사람이 한두명 이었겟습니까?<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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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는 이런 이유로 대통령이 되지 말아야 한다고 민주당에서 떠들 일은 아니지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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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가 대통령이 되지 말아야 할 이유는<br />
나라를 잘다스리고 부강하게 만들수 있는 능력이 없어보이기 때문입니다.<br />
대통령만 하고 싶은 게지 어떻게 다스리겠다는 생각은 없어 보입

글쎄요, 그런 마음이야 이해가 가지만 답이 나오지 않는 문제지요.<br />
만일에 타살이 맞다면 아마도 중정에서 관여했을텐데 밝혀질 성질이 아니겠죠.<br />
그리고 공격의 방향이 틀렸어요, 연좌제도 아니고 장준하선생이 돌아가실때 박근혜는 학생신분이었을텐데 이 문제가 이슈는 되겠지만 박근혜에게 책임을 물을 일은 아니죠. <br />
전에 듣기에 장준하선생의 남겨진 식솔들이 굉장히 어렵게 산다고 들었는데 소위 민주화된이후 정부에서 그분

지금 보수쪽이나 생각이 짧은 사람들이 문민정부 2기 동안 그렇게 파 헤쳤지만 아무 것도 나온 게 없지 않느냐고 강변합니다.<br />
바로 이게 군부 독재 정권과 문민 정부의 차이 아닐까요? 심중만으로 잡아다, 없는 사실도 만들어 내는 저들과, 보수 우익들의 뻔뻔함 속에 거짓과 버티기로 일관 하는 자들을 인간적으로 대우하며 협조를 구걸하듯하는 수사의 차이 말입니다.<br />
명백한 물증이 없는, 기일이 제법 경과한 일을 ,관계 당사자들의

사실, 야당쪽에서는 장준하 선생에 대한 평가는 뒤로 하고, 주로 타살의혹을 제기하며 야당쪽에 유리하게 이끌고 <br />
간다는 느낌은 있습니다.<br />
가끔 독립운동 후손들이 힘들게 사는 모습을 보며, 친일파니 보수꼴통이니 욕하지만, <br />
국회의원의 반은 야당이었습니다. <br />
야당이라고 이 문제 있어선 자유롭지 못하고, 그들도 입만 나불대는 거라면 <br />
달가워하지 않을 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br />

박근혜와 박정희는 절대 남이 아닙니다<br />
공은 그대로 계승하고 과는 자신이 관여한게 아니니 책임이 아니라라구요?<br />
아버지의 516과 경제발전을 스스로 내세우고 있는데 <br />
그리고 그자신이 퍼스트레이디 역할을 했다고 떠벌이고 다니는데<br />
어떻게 말하고 싶지 않은 부분에 대해서만 과거의 일은 더이상 말하지 말라고 할 수가 있을까요?

다시 이홍엽님<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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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연좌제의 문제가 아닙니다 <br />
애비의 살인죄를 대신지고 깜방가라는게 아니잖아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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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를 바로 세우는 문제 ...대통령이 해야할 일<br />
그런데 심정만으로도 그 애비가 살인자임이 농후한데 그 딸이 제대로 할 수 있느냔 말이지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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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도둑 재판하는 일만 하더라도 친인척이라거나 하면 그 재판은 맞 지 못하는게<br />
법이고 상식인

이게 왜 연좌제인지 이해를 할 수가 없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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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한테 문제 삼는 건 아버지의 죄과에 책임지라는 게 아니라<br />
현재 그의 정치관 역사관이 유신독재자의 그것과 별 다르지 않다는 겁니다.<br />
여기서 박정희가 그의 부인지 아닌지는 문제가 아닙니다. 그녀가 독재자의 정치관을 옹호하고 있다는 게 문제지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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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공화국의 대통령이 되려면 적어도 5.16쿠데타나 유신쿠데타가 헌정질서에

안소연님, 장준하 선생에 대한 역사적 평가는 이미 충분히 이루어졌으므로 다른 설득력있는 반대론이 나오지 않는 한 새삼스럽게 그걸 문제삼을 이유가 없습니다. <br />
야당이 왜 장준하 선생에 대한 평가를 문제삼아야 합니까?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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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운동가 후손들이 어렵게 사는 문제의 책임을 논하자면 적어도 90%는 새누리당을 지지하는 수구세력에게 있습니다.

이숭규님 제가 얘기한 평가라는 의미는 ..<br />
말씀하신 역사적 평가에 대한 보상차원을 얘기하는 겁니다.<br />
아무리 훌륭한 평가를 내려준다 한들, 후손 입장에서는 그 평가만큼의 대접을 받지 못하고 있다면 <br />
무슨 소용이냐 말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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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형의 산물이면 어떤식으로든 가치가 매겨져 후손이 덕을 볼 수도 있습니다만,<br />
독립운동가의 후손들은 어렵게 힘들게 독립운동을 한 댓가가 고작 힘든 삶이

또 시체장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