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황)
헬스장 건물 주차장에 차를 대려 했지만, 제 차를 주차를 하면 다른 차들의 통행에 불편을 초래할 거 같아 포기하고 주변을 둘러봤으나, 마땅히 댈만한 곳이 없어 어쩔 수 없이 마을버스 정류장에서 좀 떨어진 곳에 위치한 휴가 떠나서 문닫은 한적한 가게 앞도로에 주차하고, 40분 정도 운동 마치고 돌아와 보니 유리창 앞에 붙여진 주차위반 스티커 발견..
(헬스장 건물에서 마을버스 정류장까지는 이미 길가에 여러대의 차가 주차된 상태로 제 차는 정류장까지의 거리 만큼 정류장을 지나친 장소에 주차했는데 대로변 뒤 쪽 이면도로이고 차량 운행에 지장이 전혀 없다고는 할 수 없지만, 마을버스도 통행하는데 지장이 없을 만큼의 공간은 확보되어 있었음)
여기서 떠오른 생각들...
1. 대단한 공무원일세..헐(투철한 공무원의 복무 의식)
2. 아니 이렇게 비오는 날에도 일을 하나?
3. 왜 나만???
4. 언 넘이 신고라도 했나?
5. 미안하던 말던 걍 주차장에 댈 걸....
6. 구청에 돈이 없구나...이런 날, 이런 장소, 이 시간에도 단속을 하는 걸 보니...
그래서 내린 결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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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모든 게 MB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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