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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익부 빈익빈

0.1%의 고소득자와 99.9%의 중하위 소득자로 갈라지는거죠.<br />
평균은 어디까지나 평균이니까요.<br />
예를들어 1,1,1,1,96의 평균이 20이지만 대부분은 1로 구성된거랑 같은 이치인거죠.

실질 가처분 소득은 줄어든 것이겠지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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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소득에서 세금. 4대연금 이자 비용을 제외한 것 말이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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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생필품 물가 상승도 반영하면 더 줄어든 것이겠지만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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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도 자영업자 소득은 줄어든 반면 근로소득자 소득은 올라 직종에 따른 체감은 더 커질 듯 합니다.

국민소득은 늘어도 국민의 소득이 안느는게 문제죠. <br />
국민소득은 평균개념이니까요. <br />
봉환님 말씀처럼, 소득양극화가 심해지는것과 <br />
동현님 말씀처럼, 소득중에 소비할 수 있는 부분의 비중이 저축때문이 아니라 이자비용이나 물가상승때문에 감소되는것도 원인이구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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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소득1만불, 5만불...이런 지표가 중요한게 아니라, 물가수준하고 연계해서 중산층이 두텁냐, 아니냐가 그나라 경제의 건전성

며칠전에 나온 소득 비율표에 연봉 7500만원이면 우리나라 상위 10% 소득자에 들더군요..<br />
평범한 4인가족 가장이 7500만원을 벌면 금일 환율 1130원 계산시 66,372달러..<br />
가족 1인당 16,593달러 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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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 10%라는 소득자의 가정도 1인당 국민 평균소득의 72%밖에 안 됩니다.<br />
부익부 빈익빈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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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 7500만원 받기가 쉬운게 아

참 답답한 현실이네요... 어제 해태 감자칩 185G짜리 3천원 하는 것 보고 깜짝놀랐습니다. <br />
쌀도 5KG에 25000원 하더라구요. 도대체 머먹고 살라는건지... <br />
솔직히 백화점에서 옷사본게 몇년전인지 가물가물합니다.

원래는 중간값 (median)으로 해야 대표성이 있는 것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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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비슷한 것이.. 한번씩 기업체 평균연봉이 나오는데..<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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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 역시 일부 연봉이 아주 높은 극소수가 포함되면<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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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술평균은 높아지게 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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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때 일반적인 연봉 수준의 사원 입장에서는 이회사가 연봉이 좋은 회사인지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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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송해지는 거지요..^^

통계는 내는 사람이 맘대로 주무를 수 있죠. 상위 5% 고소득자 빼고 국민소득을 구해보면 뚝! 떨어질겁니다.

경제가 이미 어려워 진지 오래&#46124;습니다. 더 어려워진다는 얘기입니다.

미국의 경우 중산층 소득이 지난 40년간 제자리걸음을 했습니다.<br />
나라 전체의 총 소득이 증가한 걸 감안하면 상위계층과의 격차가 엄청나게 커졌다는 뜻이 됩니다.<br />
과거 한나라당과 전경련이 미국식 경제체제가 가장 선진적이라고 떠들 때 그랬습니다.<br />
지금은 경제위기 상황이니 그 격차가 더 커졌겠지요.<br />
우리나라도 지금 비슷한 상황이라 봐야할 겁니다.<br />
(얼마전 매일경제신문을 보니 재벌들 소유자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