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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밤에 장례식장을 가야하는데....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2-08-20 16:55:55
추천수 2
조회수   1,075

제목

오늘 밤에 장례식장을 가야하는데....

글쓴이

김종환 [가입일자 : 2000-03-28]
내용
나이가 먹을수록 장례식장 가는 횟수가 늘어나는데 오늘밤 장례식장으로 가는



발걸음이 정말 무겁습니다 잘 알고 지내는 지인의 8살 딸아이가



어젯밤에 갑자기 하늘나라로 갔다는 연락을 받았습니다 연락을 받자마자



한동안 울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잘 알고 있는 아이이고 우리 첫애랑



친구사이인데 어젯밤에 머리가 아프다고 해서 응급실에 갔는데 그 자리에서



하늘나라로 갔다고 합니다 부모도 너무 선량하고 착한사람들인데......



그아이가



커가는것을 저도 지켜봤는데 차마 부모의 얼굴을 볼수 가 없을것 같네요



하루 종일 그 아이의 얼굴이 제 머리에서 떠나지 않습니다



제가 해줄수 있는 것은 기도뿐이더군요....



애야 부디 하늘나라에서 행복하게 살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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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근 2012-08-20 17:04:42
답글

정말 힘든 자리에 가시네요. 뭐라구 위로의 말도 하기 힘들죠.<br />
<br />
그냥 조용히 곁에 있어주는 방법밖에 없는 같습니다.<br />
<br />
아이의 명복을 빕니다.

김효진 2012-08-20 17:05:24
답글

글을 읽었을 뿐인데도 마음이 무거워지네요..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빔니다.

ljc9661@yahoo.co.kr 2012-08-20 17:19:37
답글

그 부모는 자식을 가슴에다 묻는 아픔을 간직하겠군요.<br />
어쨌든 그 아이의 명목을 빕니다.

kdugi3@naver.com 2012-08-20 17:25:49
답글

자식잃은 부모의 가슴은 더할나위없이 아플것임니다 잘위로해주시고 오세요<br />
아이의 명복을 빕니다

박용찬 2012-08-20 17:33:02
답글

글만으로도 마음이 많이 아프네요... 명복을 빕니다.

박호균 2012-08-20 17:37:06
답글

마음이 아픕니다. 명복을 빕니다.

lsh1264@paran.com 2012-08-20 17:45:05
답글

무슨 말로 남은 부모를 위로할 수 있겠어요 함께 아파해 주고 두 손 꼭 잡아 주는 게 최선일 것 같습니다<br />
짧게 살다 간 어린이의 명복을 빌어 봅니다.

김성진 2012-08-20 17:51:15
답글

안타갑네요..<br />
그 아이의 명복을 빕니다...

sooya418@naver.com 2012-08-20 18:09:21
답글

제 맘이 아프네요. <br />
얼마나 힘드실지...<br />
옆에서 힘이 되어 드리세요<br />
그 아이의 명복을 빕니다.

김병규 2012-08-20 19:01:53
답글

맘이 너무 아프네요.<br />
아이의 명복을 빕니다.

황준승 2012-08-20 19:31:32
답글

하아... 부모의 마음을 어떻게 위로해줘야 할까요.<br />
그저 두손 꼭 잡아 주세요.<br />
부모도 선량하고 아이도 착하니 좋은곳에 가서 행복할 겁니다

이종호 2012-08-20 19:34:32
답글

저도 조금전 장례식장에 다녀왔습니다....<br />
<br />
상갓집도 호상이 있고 애상이 있고 그런 상황에 따라 분위기가 많이 다르죠....

mikegkim@dreamwiz.com 2012-08-20 19:36:19
답글

가슴을 후벼 파는군요.<br />
어린 아이들이 왜살아볼 기회도 빼앗기고 빨리 죽어야도움이 되는 정줄 놓은 노인내들보다 앞서는 것인지 <br />
<br />
좋은 곳 가라는 낯 뜨거운 이야기를 해 주기도 미안할 뿐입니다.

강형규 2012-08-20 20:58:33
답글

아이고......ㅠㅠ<br />
<br />
아이의 명복을 빕니다.

김종환 2012-08-20 21:44:45
답글

지금 집에 도착했습니다 병명도 모른다고 하네요 마음 써 주셔서 감사합니다 .

annbk@magicn.com 2012-08-20 23:45:40
답글

아이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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