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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긴 은퇴한 돈많은 사람들이 사는데에요..... 젊은사람은...뭐..그동네 직장이 있다면 모르겠지만....

수요가 얼마나 될런지가 관건이네여<br />
저도 가보니 혹하긴 하더라구요<br />
그 동네에 먹고살곳만 있으면 거기 살고 싶긴하더라구요 <br />
공원하며 인프라하며....<br />
와이프도 살고 싶다고 노래를 부르고~~

제가 간 곳은 커넬워크 오피스텔쪽이였는데도, 일요일이라 그런지 의외로 아이들이 많이 보이더라구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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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튼, 무턱대고 달려들 순 없고.. 위에 말씀드린대로 현재 미분양 덕분(?)에 보증금과 임대료가 저렴한 편이니<br />
(앞으론 오르겠지만..)위에 말씀드린 방식대로 한 일년정도 가서 함 간좀 볼까 싶단 생각이 드네요. 보너스로 송도에서 거주할 수 있는 잇점도 있고..아니 사실 그게 더 땡긴다는..;; 솔직히 말하자

지금 임대료 싸지요?<br />
사람이 안사니까.<br />
벌이가 된다 싶을 땐 당연히 임대료가 뛰겟지요?<br />
하시던 곳에서 버티는 것이 최고 아닐까요?

예. 그 문제는 충분히 인지하고 있습니다.<br />
그 형님도 송도를 대상으로 하는 업종이 아니라서 거기로 들어간거지 만약 송도를 대상으로 하는 업종이였다면 안들어 갔겠죠. 저같은 경우는 송도를 대상으로 해야 하는 업종이지만 음식점이나 판매업 처럼 불특정 다수가 타겟이 아닌 특정 소수의 사람을 대상으로 하는 업종이라.. 덤벼볼까 하는 생각이 자꾸 드네요.<br />
허나 그것도 기본적인 인원이 적으면 확률이 더 줄겠지만요.<br />
<

싸다-벌이가 안된다<br />
벌이가 된다-비싸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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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지나서 상권이 생기고 사람도 살고 그러면<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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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임대료가 올라가겠지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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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권리금 받고 넘기려고 해도 보증금이나 임대료를 2배로 올려서<br />
<br />
그냥 못넘기고 나올수도 있습니다

미술 학원이면 송도가 아니라 차라리 청라로 눈길을 돌려보심이...<br />
딴에는 인천 앨리트 의식을 가진 사람들이 모여서 애들 돈질에는 아낌이 없다는 첩보가 있더라고요.

아.. 청라도 있군요.. 참고 하겠습니다. <br />

송도에서 사무실을 6년째 운영하고 있고, 거주는 3년째 하고 있습니다. <br />
그리고 중1과 초5의 아이 둘을 키우고 있구요.<br />
와싸다 회원분이 송도로 오신다면 저야 반갑기 그지 없습니다만 그래도 현실은 좀 아실 필요가 있겠네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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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청라는 잘 모르긴 합니다만 인천 내에서 엘리트 의식이 송도가 청라보다 못하진 않을 겁니다.<br />
그래도 요즘은 입주민이 많아지면서 초창기에 비해서 입주민들이 많

아무튼, 사람들이 유입된다 싶으면 학원이 젤 먼저 들어선다니까요..ㅠㅠ<br />
그리고 송도에서 살고 계시다니 참 부럽습니다. 정말 좋더라구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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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오후에 도착한터라 커널워크 주변으로만 돌아봐서 중심가쪽은 얘기만 들었지 뭐 구경도 못했구요, <br />
송도에 대해 잘 알지도 못하고 아무런 생각도 계획도 없이 걍 놀러갔다가 그냥 뿅 해버린거라.. <br />
게다가 아직은 함부로 움직일 형편도 상황도 아니구

송도 제집 좀 사세요 ㅠ.ㅠ<br />
(옆 아이콘 건물)

인천 토박이 솔로 입장에서 직장만 근처면 저도 송도 살고 싶어요.

송도 아직은 미완성입니다. 애초 계획대로만 된다면 휼륭합니다.<br />
그런데 불확실성이 여전히 존재한다고 봅니다.

진짜로 와 주시면 제가 더 감사할 것 같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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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주중이면 제가 시간 만들기 더 편할 것 같아요~ <br />
(자영업이다보니 고객과 약속만 안 겹치면 주중이 저는 더 편합니다~)

2015년이면 롯데쇼핑센타 들어오고 가격도 제값받고 좀 볼만할겁니다<br />
그&#46468;까지는 기다려야죠<br />
커넬워크는 이랜드와 계약 끝났고 조만간 아울렛 매장으로 탄생하겠죠<br />
지금도 커넬워크와 센트럴파크1 주상복합 상가 사이에 가보면 들어서는 가게들 수준이 ㄷㄷㄷ 합니다<br />
송도 상가중 제일 타겟층 소득수준이 높은곳은<br />
퍼스트월드상가 센트럴파크1상가 커넬워크 상가쪽입니다<br />
나머지는 그

그리고 아직은 학원들이 들어올 단계는 아니라 판단됩니다<br />
좀 지켜보세요<br />
1공구 포스코하버뷰 옆에 빈공터가 있는데 거기에 아마 학원들 병원들 많이 들어올것 같습니다<br />
지금도 조금씩 건물 올라가고있긴한데 아직 멀었어요<br />
학원들이 들어오고 수월하게 장사하려면 보통 신도시들처럼 사람들 북적북적해야하는데<br />
아직은 한가롭죠<br />
거주하는 사람들로서는 좋지만 자영업자 분들은 한숨쉬는 분들 많으실

김경실 님도 송도에 계신가보네요.. 부러운 분 한 분 추가요~ ㅠ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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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뭐 만 하루도 안되는 시간에 잠깐 든 생각이지만 지금이 괜찮을 것 같다고 생각한게 본문 내용대로 아직 임대료가 저렴한 것도 그렇지만, 거주자가 많이 없는 만큼 학원등의 시설도 미비하지 않을까 해서 입니다. 헌데 이수한님 말씀 들어보니 이미 포화 상태인듯 합니다만..^^;; 여튼, 인원이 적더라도 분명 수요는 있기 때문에 사교육의 특성상 잘 가르

학원들이 최근에 영어같은 경우는 제법 대형 프랜차이즈가 들어오고 있습니다. 하여간 제가 애들 나이 때문에 입시위주의 학원만 조금 관심있게 보는데요, 예체능학원은 잘 모르겠습니다. 제가 있는 건물에는 예체능계열로 실용 음악학원이 두개 정도 있는거 같고 애들 도장같은 거 두어군데 있더군요...<br />
하여간 어련히 잘 알아서 하시겠지만 오셔서 많이 둘러 보셔야 할꺼예요. 학원 개업지로는 어떨지 모르겠지만 거주지로는 공원이 워낙 잘 만들어져서

작년 초까지 거래 업체등이 남동공단과 송도쪽에도 입주해서 좀 다녔었는데 주변 공단에서 날아 오던 공기가 별루 안 좋은 것 같던데... 요즘 부동산 경기 별루 안 좋아서 분당이나 과천쪽도 좀 많이 빠졌다는데 동쪽 축이 낫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