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고민좀 되시겠습니다,

더구나 여름철이고 또, 사모님들이 민감하게 반응하시는 냉장고이기도 해서..



제가 알고있는것이 도움이 될까해서 몇자 남겨봅니다,



수입제품도 좋은제품 많습니다만, 국산보다 우수하다는 공식은 없습니다,

현존하는 가전기기들 고장이 없다고 단언치 못합니다,

물론,고장이 없어야 겠지만 , 만일 고장이 발생했을때.

비용도 국내AS에 비하면 후덜덜 할뿐아니라, AS체계 자체에 많이 분통해하실듯.

반드시 후회도 동반하실겁니다, 국내전자사AS체계 세계최고입니다,

기기라는 것은 고장과 AS문제에서 절대, 자유로울순 없습니다,

무엇보다, 주체성의 문제 아니겠습니까?

어쨌거나 좋든.나쁘든 한국인이 한국제품을.....



뭐는 알지가 좋고 뭐는삼식이가 좋고...

세밀히 따지자면 일리는 있겠지만, 냉장고한대 사는데 집착할문제는 아닙니다,

이집에서는 알지냉장고 불났다며 고발하고,

저집에서는 삼식이 냉장고 폭발했다고 고발하는 시대입니다,

거기서 거기다,50보 100보다. 라는 말씀입니다,



특정모델의 시스템구성방식이나 부품들의 단품적인 요소들의 문제라고 봐야지.,

알지냉장고. 삼식이 냉장고 의 브렌드의 문제는 아닙니다,

쉽게 얘기해 개중엔 고장확률이 없는 "모델"이 있다는... ^^

반대로 고장이 잘나는..~ 도 있겠죠?

그래서 "뽑기" 라는 말도 생긴게 아닐까 합니다,



백화점에는 A급, 마트에는 B급, ... 근거없는 얘기입니다,

내가 필요로한 기능이 뭔지,맘에드는 기기가 뭔지 충분히파악한후,

거기에 맞는 기기의 모델명을 정확히 숙지합니다,

모델명에서 점하나 틀리지 않아야 합니다,

여러곳 다리품팔아서 제일 싼곳을 섭외합니다, 흥정은 필수 ㅎㅎ



*주의--

모델만 100% 동일하다면 전국어디서 사든지 100% 동일한 기기입니다,

모양은 같아보여도 모델명이 한글자라도 틀리면 그기기는 분명 다른 기기입니다,

따라서 서로 비교대상의 의미가 없어집니다,



(개인취향별로.경우에 따라서는 할인된 진열품을 선택하는것도 괜찮습니다, 단, 보증서에 구입날자를 기재받으시는게 나중에 AS때 논쟁이 생기지 않습니다,)



마지막으로 지릅니다, ^^





한가지 더 말씀드리자면 전자,가전기기의 매니아가 아니라면,

본 기능이나 목적에만 충실한 기기를 선택하시는게 도움이 될것입니다,

즉, 세탁기는 빨래판과 탈수통만 잘돌면 그만이고.,

냉장고는 냉동.냉장실칸 적당하고 수납칸 편리하고 전기세 덜나가면 그만,



첨단기능이니. 인공지능이니.,세계최초니...뭐니...하는 부가적인 기능들..

이런 광고에서 많은분들이 현혹됩니다,

과연 얼마나 편리할지는 모르겠으나, 그기능들을 수행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회로가 추가될것이고. 따라서 부품류들도 증가하고..

가격도 비싸지겠지만 나중에 고장나면 스트레스에 기기에대한 실망감에,..ㅠㅠ

실제로 그런분들 많이 봤습니다,



부속이 10개인 기기와 100개인 기기가 고장확률이 같지는 않겠지요?

단순한 기능의 모델들이 값도 저렴하고 고장확률도 낮습니다,





세상에 존재하는, 천문학적인 숫자의 가격을 가진 전자기기류들,..

군사무기, 나사장비.. 인공위성..등...

이런류의 장비들이 가정용 가전기기와 가치가 비교라도 되겠습니까?



근데,.. 실제로 그런 장비들의 고장이 발생하는 사실들을 우리는 보고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