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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는데 묶어 놓는 거는 가져가라고 광고하는 겁니다.<br />
자물쇠도 일반 와이어말고 쇠막대기를 관절식으로 만들어 붙여 놓은 거 있는데 그걸로 하시면 <br />
좀 안전하지만 아무래도 최선은 문안쪽에 보관하는 거 말고 없어요.

사무실 유리문 앞에 세워 놓아서 안에서도 항상 감시를 하고 있거든요;;;<br />
그런데 이번에도 손님이 많이 계서서 정신없는 사이에 또 사라져버렸습니다.<br />
번번히 이런식으로 당하네요 ㅠㅠ 도둑놈이 간이 큰 놈 인것같습니다.<br />
오늘 없어진 자전거는 빌라 주차장 안쪽이라서 일부러 들어와봐야만 보이는 위치인데 일부러 뒤지고 다진 모양입니다.

참 그리고 자전거 중고로 하나 구매하려고 하는데 자전거거래가 활발한 게시판 알려주시면 고맙겠습니다 ^^

저는 100cc짜리 오토바이 2년전에 집 주차장에 세워놓고 분실후 멘붕당하고 경찰이 극히 공무원스런 대응에 공권력에 대한 냉소가 더 짙어졌네요. 아무리 저렴한 자전거라도 한두번도 아니고 잡히면 채찍으로 등짝을 기냥~

자전거 도독 참 얄밉다. 경찰을 믿을수 없으니 무신 이런 나라가???

도둑 당해본 사람들은 아마 모두 느끼실 겁니다.<br />
잡히기만 하면 손모가지를 어케 해주겠다는... ㅡ.ㅡ;;;

자전거 도둑 얘기 볼 때마다 드는 생각이... -_-;;<br />
왜 저렇게 많은 도둑이 우리집 올라가는 계단에 3년째 묶여만 있는 자전거는 안 훔쳐가는지 입니다. -_-;;<br />
가뜩이나 좁은데 난간에 묶어놔서 핸들에 걸려 옷도 찢어지고, 치워 달래도 마이동풍. -_-;;<br />
제발 도선생 직무태만 그만하고 와서 쫌. -_-;;

융기르&#54973;아님 계단에 그 자전거는 자전거 도둑이 매어놓은 겁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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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째 안 훔쳐가고 안전하구나'... 하고 생각하며 융기르&#54973;아님 자전거를 밖에 내놓는 순간... 바로 훔쳐갈 겁니다.

도둑맞는 거..... 정말 한순간이죠;;;<br />
지금쯤 중국에 가있을 내 걘역시s2.....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