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네 그렇군요. 확실히 소향이란 가수는 제 취향은 아닌것 같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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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노래 들을땐 뭐 저런 후덜덜한 가수가 다 있었지? 했는데 들으면 들을수록 애써 꾸미는듯한 고음이<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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꽤나 거북하달까............하는 느낌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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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에 윤하라는 가수는 발성이나 음정이 자연스럽게 느껴지고 편안하게 노래하는지라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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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취향에 맞는군요.<br /
고음 잘 올라간다는것은 노래에 관해 가장 큰 강점이자 모두가 부러워하는 것인데 싫어하시는분 많더군요.<br />
비단 와싸다뿐 아니라 인터냇 댓글 봐도 고음 지른다니 어쩌니..... 사람이 마음에 안든다는 것으로 이해하고 있습니다. 고음 잘 올라간다는것은 가수들에겐 모두가 부러워하고 간절히 원하는 로망이자 꿈이죠.
윤하양 정말 좋아요~~~<br />
독서량이 만만치 않을 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제 딸이 저런 모습으로 커 갔으면 좋겠다 싶을 정도의 내적 아름다움이 느껴 집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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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진섭씨는 제가 본 무대 중에서 가장 열심히 부르는 모습 이었습니다. 저렇게 최선을 다할 수 있는 무대를 보는 것 만으로도 참 기분 좋은 일이구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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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향씨는 역시나 대단 하네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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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