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체적인 힘은 무거운 걸 옮길때 요긴합니다.
돈이 많아도 힘이 세집니다.
그러나,그것은 자신 혼자만의 착각에 의한 힘,
권력이 세면,힘이 셉니다.
하지만 그 권력은 오래가지 못하는 단점이 있고,
잘못 쓰면 부패합니다.
자비심으로 권력을 쓰면 여러 사람을 도울 수 있지만,
그렇게 잘 사용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진정한 힘은 앎.
하지만 지식이 아니라 지혜의 앎.
지혜란 바로 앞에 닥친 상황에 가장 적절하게 잘 대응하는 능력입니다,
그 능력은 길러집니다.
지식만 많고 지혜가 모자라면 적절하게 대응하지 못하게 됩니다.
지혜가 최선으로 작용하게 되면,
현존에 충실하게 되고,그 때가 가장 힘이 강화될 때입니다.
그 힘은 남을 억압하는 힘이 아니라,서로 동화시키는 힘...
아침 이슬처럼 영롱한 힘,
해가 돋으면 금방 사라질만큼 연약한 듯하지만,
너무나 실존적이기에 ,진실적인,,그래서 강한 힘입니다.
청정한 마음 상태에서 힘이 생깁니다.
욕망에서 갈등이 야기되면 힘이 빠져 나갑니다.
강한 힘은 텅 빈 충만에서 우러납니다.
우리가 깊은 잠을 자고 나면 다시 힘을 얻듯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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