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초중등생들이 특정친구를 왕따시키며(특히 온라인) 돌아가면서
욕설질을 하는데, 이걸 티아라놀이라고 하면서 재미로 한답니다.
참여하지 않으면 불참자가 왕따당한다고 하더군요.
왕따라는 것이 해서는 안될 준범죄적인 뉘앙스라면
티아라놀이는 '놀이'라는 제목때문에 그냥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놀이라고
인식할 수 있다는데 심각성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당사자는 죽고 싶을 정도로 상처를 받는데,
그걸 즐기면서 희희락락한다니 세상이 어찌 이리 되었는지 모르겠습니다.
전국적인 '놀이"로 변질되기 전에 빨리 조치를 취하고,
그 제일에는 티아라라는 그룹의 해체가 우선시 되어야 된다고 봅니다.
용인되어서는 안되는 '왕따'의 가해자들이
피해자인양 눈물을 찔끔대며 연애활동을 하면서 버티고 있다니..
그대로 놔두면 맘에 안드는 멤버 하나쯤 왕따시키는 것이
대중적인 문화로 자리잡을까 심히 걱정이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