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량 다주면 결국 맥주값인상으로 대응할겁니다.<br />
500잔이라 그렇게 하는거지 500cc를 준다는 말은 아닌데<br />
80년대 맥주잔과 지금의 맥주잔의 용량은 똑 같습니다.^^<br />
소비자 입장에서는 늘 작게 느껴지는 것이지요.<br />
맥주값이 3년간 계속 인상된상태고 며칠전에도 맥주값 6%또 인상됬는데..<br />
500한잔에 3천원 이상 받아야 겨우 유지될듯합니다.
어찌된 나라가 하나도 제대로 지키는게 없단 말입니까...<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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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깃집 정량 취재나가면 제대로 주는 집 없이 다 조금씩 적게 주고...<br />
맥주집 정량 취재나가면 제대로 주는 집 없이 다 조금씩 적게 주고...<br />
직접우려낸 육수로 만든 냉면집은 가보면 순전히 조미료만으로 맛을 내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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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에서는 액체로만 500cc 채워주고, 거품은 그 위에 덤으로 얹어주는 건가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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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0cc 에 2천원 한다면, 제대로 500cc 잔으로 바꾼다면 가격을 더 올릴 것 같습니다.<br />
그냥 사람 열받게 하는 기사이고, 실질적인 개선은 기대할 수 없는 내용이라 생각합니다
결국은 잔이 정량보다 조금 커야 되겠군요.<br />
그래야 거품이 적절히 생기고도, 총량도 정확하게 되겠네요...<br />
그런데 저도 저것은 좀 따지기 거시기 하다고 봅니다.<br />
문제는 500짜리나 1천짜리 말고 용량 들쭉날쭉한 피처입니다. 이건 꽤 틀리는 것 같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