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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 끊기전에 귀는 안찢어지셨냐고 물어봐야겠네요.. 핸드폰에서 소리가 나오니까요 ;;;

얼마전 낡은 범퍼, 이미 찌그러져 있던 휀더에 페이트 살짝 벗겨지는 정도의 주차장 접촉에 [옳다구나] 새걸로 몽땅 교체 하더군요.

솽늠이네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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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친구도 비슷한 경우를 당했는데.. 답 없더군요. 이러니 보험료만 자꾸 오르고.. 쩝..

CCTV 확보되면 보험사기로 기소할 수 있지 않을까요?

문제는 보험사 담당자도 귀찮아 합니다. 그냥 물어 주고 달라면 달라는 대로 준답니다. 그래서 보험사기가 극성이죠. 보험사도 각성해야 합니다.

저도 얼마전 위에 김동현님과 비슷한 경우를.....ㅠ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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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 범퍼 아래부분이 그야말로 자세히 들여다봐야 스크래치가 생겼나? 싶을 정도로 스쳤는데...<br />
범퍼교체+운전자 아이구 목이야~~~를 당했습니다.(개인택시 였다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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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려나온 보험사직원도 이이권님 말씀처럼 대충 택시기사 주장대로 처리해 버리더군요.

작년 아파트 주차장에서 후진중 말벌에 쏘여 실수로 옆 갤로퍼의 조수석 몰팅부분에 페이트만 살짝 긁혔습니다. 콤파운드로 지우면 지워질 정도...<br />
전화드렸더니 내려 오시길래 명함드리고 원하는대로 해드리겠다고하고 헤어졌습니다. 보험회사에서 처리내용을 봤더니 70만원이 지불되었습니다. 사고시 갤로퍼의 상태는 본넷이 열화로 인해 모두 변색과 도색의 탈락상태였고, 바디부분도 곳곳이 찌그러지고 부식된 아파트에서도 상태가 아주 좋지않던 차여서

전 십수년전에 지방도에서 맞은편 덤프 피하면서 사이드미러로 경찰(당시 경사) 팔을 스쳐 무전기가 떨어졌습니다. 무전기 수리해야될지 모르니 명함달라고 해서 줬더니 4주 입원하더군요. 조사한답시고 밤11시에 경찰서 와라..가라...참 기가 막혔습니다. 보험사에서도 경찰이라 꼼짝없이 합의해주었고...입원 기간에 순찰차 옆에 타고 순찰(산책?) 다니고..

보험사 직원이 120만원이라 했나요.그런 사고로 합의금 120만원 안됩니다.우선 보험사에 사고 경위만 말하시지 마시고 합의금 많이 나가면 내년부터는 아는 사람까지 다른 회사 보험 든다고 압박 하세요.(사고시 경미한 사고라면 보험사에 미리 압박하세요.아는 사람까지 다른 회사 보험 들게 한다고)

본사에 민원 넣으세요. 직원이 일처리를 편한대로 한다고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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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ㄴ 재현님 황당하셨겠습니다. 완전히 견찰이네요. 경찰이 앞장서서 보험사기 치는 세상입니다.<br />
입원기간에 밖에 다니는거 바로 경찰에 신고해버리지 그랬어요

저런놈들만 없으면 일인당보험료가 7만원 정도 인하할수 있답니다.<br />
택시 사이드미러 깨트렸는데 일주일 입원비29만원 합의금 90만원 타갔더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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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한테 양보바라는것보다 쓰레기통에서 장미꽃이 피기를 바라는것이 낫다..<br />
여러분들 !! 택시한테는 무조건 양보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