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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놈만 죽이면 편했을것을.. ㅠㅠ

박정희 추종자나,전두환 추종자가 무슨 생각이나 있을까요?

명령이니까 어쩔 수 없다 라는 말을 하는 사람들은<br />
높은 사람이 되면 그런 명령을 내릴 사람들인거죠.

목적을 이루기 위해 수단,방법을 가리지 않는 냉철한도...그렇죠.

생각 없이 사는게.... 결국은 해탈을 얻어 부처가 되는 길인데.... ㅎㅎ<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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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한가지 빠진게 있네요.<br />
부처는 대자대비의 마음이 있네요.

영남님....^^<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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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엔 세가지 차원이 있다고 가정하면..<br />
1단계...잡생각..대부분을 차지하죠.<br />
2단계..바른 생각..이런 바른 생각이 없이 살면..뒤 결과가 무서워진다.<br />
3단계....무심의 경지...해탈의 차원.<br />
이렇겠지요?

좀비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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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싸다 자게에도 가끔씩 출몰합니다.

생각없이 잘살면 - 해탈<br />
생각없이 못살면 - 바보

실존주의 철학과 문학이 그 딜레마를 드러낸 것이 아닐가요?<br />
주체적 인간으로 살기 위해서 포기하고 감수 해야 할 것들을<br />
범인들이 감당하기는 쉽지는 않은듯 싶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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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히려 더 적극적으로 날뛰는 인간들을<br />
지난 4년간 너무 많이 보아온 터라.

자신이 저지른 일엔 책임을 져야합니다.<br />
생각이 없이 저지른 일이라도..

자신의 목숨을 내어놓지 않는다면 명령 불복종 하기 힘들겁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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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부의 명령에 소극적으로 따랐느냐, <br />
아니면 더욱 적극적으로 상부 명령 이상의 짓을 했느냐에 따라 죄질의 차이가 크다고 생각합니다

오래되서 기억이 희미합니다만, 아이히만이 군인으로서 "정언명령"에 따랐을뿐 이라고 항변 했지만... 죄목은 "생각없음" 으로 사형에 처 한걸로 알고 있습니다...생각없음이 엄청난 큰죄임을 상기시켜준 역사 입니다.

그래서~~<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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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신있게~~<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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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눌님 무서버서 오됴 구입도 몬하구 눈치보는 일이 없어야 하는디...ㅠㅠ

광범님..<br />
그래서 생각없이 저질러 버릴까..<br />
생각도 해 봅니다.가끔씩....^^

전투기 조종사라 하시니,<br />
한국전쟁 당시 해인사 폭격 명령을 받고도 거부한 편대장 김영환 장군(당시 대령)이 떠오릅니다.<br />
아무리 팔만대장경, 해인사라 해도 사람 목숨보다 소중하겠습니까만,<br />
군인으로서 폭격 명령을 받고도 거부했다는 것, 대단하지 않습니까.<br />
그 일로 해서 김 장군은 지금까지도 존경받고 있습니다.

6.25때 구례 경찰 서장이었던 고 안종삼님도..반공대원 수백명 사살 명령을 무시하고,<br />
살려줬답니다.<br />
최근에 그 분 동상을 세웠더군요.<br />
못숨을 건 용단이야말로 진정한 올바른 생각이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