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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제가 나이먹어서 바뀌었나 생각했어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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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때 가본 독립기념관 일제시대 쪽은....... 며칠밤 무서워서 잠도 안올정도였거든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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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매전 가보니....<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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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그저그런 박물관이네.. 별거 없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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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땐 왜 무서웠었지??? 악몽꾸면서??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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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생각했는데..<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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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바뀌었군

아.. 그렇습니까? 체험은 뭐... 일제시대 체험인가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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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국립중앙박물관에 있던 현대관도 없어지고, 고대부터 조선시대까지만 있습니다.

무용지물... ㅡ,.ㅡ'

여기에도 누군가 개입을 했을 것 같네요... 꼼꼼한 놈들....

MB정권 독립기념관장의 면면을 보면 답은 보입니다.<br />
친일역사청산에 반대했던 인물들이 그 자리에 앉았으니 무슨 짓을 했는지는 안봐도 비디오죠.

6학년때 수학여행 코스중에 독립기념관이 있었습니다. <br />
그당시 수학여행때는 때 거의다 갔었던것 같습니다. <br />
많이 바뀌었군요...충격적인 장면이 많았지만 꿋꿋이 다 보았습니다. <br />
슬프고 분하더군요.. <br />
있는걸 바꾸었다는것은 누군가의 지시가 있었나 봅니다

저랑 같은 느낌을 받으셨군요<br />
저도 올해 십년만에 갔었는데 예전과 너무 다르더군요

특히 예전에 있던 일제의 민족정기말살정책인 쇠대못 전시품은 아예 없어졌습니다 확인이 안되 전시불가라나 뭐래나 정말 어이없더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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틀림없이 독립기념관에도 매국노놈들의 손길이 미치고 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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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관장인가? 매국노후손이 관장한적도 있고 그렇죠

독립기념관은 무용지물로 만들고<br />
친일파 도재자 이승만이는 국부로 만들고<br />
박정희 탄생일을 축하하며 동상도 만들고<br />
살인마 전두환이가 육사 사열도 받는 나라<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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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을 팔아 부귀영화를 누리는 조중동이 언론이라 칭하는데 뭔들 못하리요

친일파의 뿌리가 아직 그대로 있고, 그 자손들이 다시 힘을 얻어 여러 요직에 있으니<br />
충분히 그런 일이 일어날 만도 하네요. (친일 찌라시들은 관심도 없겠고요..)<br />
사실.. 저런 일이야 말로 '국가보안법'으로 처벌할 수 있어야 제대로 된 국가 아닐 지 ;;;

독립기념관을 맡은 이가 김주현이네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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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일반민족행위규명법의 경우 친일행위자의 후손들이 반발해 국민적 갈등이 일어날 수 있고, 반민족행위를 했던 분들이 대부분 사망하거나 연로해 증인과 참고인의 일방적 진술을 막을 장치가 없다"라며 친일청산에 반대했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