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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딕트 교수의 『국화와 칼』은 승전국 진영의 맹주 미국이 패전한 일본을 다루기 위해 연구해서 나온 책이긴 합니다만, 일본의 이중성, 위선성의 뿌리가 어디에 있는지 참으로 잘 분석했다고 생각합니다. 잔혹하고 기회주의적이고 얍삽, 야비한 민족성… 일본 민족에게는 진지한 정의, 수오지심, 양심과 정직 등을 기대할 수 없습니다.

그런데 이 사진들이 어디서 갑자기 나왔는지는 의문이네요. 설마 조작 같은것은 아니겠죠? 물론 사진이 아니더라도 저러했을것은 충분히 짐작은 가지만요.

우리나 일본이나 하나같이 이해할 수 없는 민족성을 가지고 있긴 합니다만 국가간에 저런 과거를 두고 사이 좋게 지낸다는것이 이해할 수 없군요. 근대사 친일파 득세가 이런 어글어진 역사로 흐를줄은......

근데 전 어떤 민족. 집단이 야비 이중성 뭐 그런 걸 가지고 있다는 건 개소리라고 봅니다.

이런 사진 볼때마다, 왜놈들이 얼마나 미치광이집단인지 치가 떨립니다. 전에 말한대로 그냥 일본국민들은 동남아로 이주하고 섬나라는 반쯤 잠겨서 우리나라 쓰나미 방패막으로만 썼으면 좋겠습니다. 죽일놈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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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저기 동조한 매국노들도 다 처단했으면 하는데..에휴..

731부대 마루타 관동대학살 등등... <br />
서울대 총장출신 MB정권 국무총리 정운찬이 항일독립군이라고 해서 어이없었던 731부대에서 행한 잔학상... <br />
사람의 탈을 쓰고서는 도저히 할 수 없는 짓들을 내기하면서 희희득거리면서 자행한 족속들입니다. <br />

오... 일본 정말 쓸어버려야겟네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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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일본 정말 쓸어버려야겟네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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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퍼도 민족성이니 국민성이니 그런 건 허구의 개념일 뿐, 일부 측면을 일반화시켜 갖다붙인 거라고 하긴 했습니다만, <br />
그럼에도 불구하고 베네딕트 여사의 분석은 그런 단편적인 선입견을 갖다붙인 것이라고 폄하할 수 없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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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사 귀족 제도 하의 계급 구조에서 비롯하는, 위에서 아래로 베푸는 옹(恩), <br />
그 보답으로 아래에서 위로의 상명하복, 의리, 충성, <br />
이런 것이 그들의 가치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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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이란 동물이 다른 포유류와 달리 특이하게 갖는 감정이 연민입니다. <br />
갠적으로 사랑, 신념, 헌신, 존경, 박애, 희생... 그 어떤 감정보다 우위에 두는 가치입니다. <br />
일본인에게는 이런 감정이 거의 없는 것 같습니다. 실증 연구가 없으니 같다는 표현을 씁니다. <br />
동정이나 자비, 보시가 아닌 연민 말이죠. 이들은 타민족뿐만 아니라 자기 민족에도 연민이 부족한 민족입니다. <br />
근데

친일하는 사람들은 스톡홀름 증후군 인건가요.<br />
에효.. 저런 일본이 뭐가 좋다고..

베가 야그한건 과거성의 분석이죠. 그리고 울 나라도 야비성. 몰염치 야그하면 그 쪽에 절대 밀리지 않아요

일본의 실체라 애매하네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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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일도 아닌데 위안부할머니를 찾아와사과하는 일본 시민들인가요 일제 시대 군인으로 강제징용당한 일본 청년들인가요<br />
위안부상에 말뚝받고 기념사진을 찍은 쪽바리 개시킨가요 아님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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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분노가 치를 떨지만 모호함은 또다른 씨앗이 될수있을듯합니다<br />
광주항쟁 사진도 저것만큼했으면했지 못하진 않는데 그건 한국의 실체일까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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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기의

솔까말 자국 백성을 수천명 죽였는데 그 넘칭송하는 새끼들이 많은 민족은 아주 드물다는. 이게 뭔 개쪽임. 씨발.

ㄴ조도 쪽팔립니다 ㅠㅠ 그래도 신기한건 여자임에도 딸랑이를 하는 남성 전 이것도 신기합니다 여성이 아니거나 주인을 찾는 개시키들은 성구분이 없거나 남여평등이거나 ㅎㅎ 힐러리 썅것도 못한일을 빠그네가 해내는가 싶기도하고요 ㅠㅠ

그나저나 저는 ↑ 위의 링크 안 눌러봤습니다. 끔찍한 거 무서워요 × . ×<br />
몇 장은 다른 기사에서 이미 보긴 했습니다만…<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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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도 막장 수준이라는 거 잘 알지요. 광주 뿐만 아니라 베트남에서도, 한국전 때에도 서로 죽창 들고 그랬고…<br />
베네딕트 여사가 사용한 분석, 논증 방법으로 우리나라를 해부한다면 역시 막장 진단이 나올 듯합니다. 그 역사적, 문화적 근본과 양상은 다르긴 하겠지만…<br

간혹 위안부할머니를 찾아와사과하는 일본목사분들도 계시지지만 어디까지나 이런 양심이 <br />
극히 일부라는 것이겠지요 <br />
지금일본 어느방송은 김을동씨아들이 나오는 드라마도 중도 하차까지 하였습니다 <br />
멀리 까지 갈필요없이 보배의 정치방에가면 친일파와 알바들이 드글드글합니다 <br />
어떤회원분이 귀한 자료를 내놓으면 친일파놈들이 신고를 해서 귀한자료들이 한번에 날라가더군요 <br />
이게 지금한국의 현실입니다 이

전 핵심은 저항의 역사라고 봅니다. 민족성 이딴 거 안 믿는다는.

일본은 패전국이라 다른 나라들이 으레 갖고 있는 국가 정보기관을 만들 수 없었다고 하잖아요. <br />
그래서 민간, 사설 경로로 그에 준하는 네트워크를 전 세계에 구축했는데 정말 촘촘하고 치밀하다고 합니다. <br />
일본이 한참 잘 나갈 때, 미국의 국가 정책, 최신 기술 등 첨단 정보들은 시시각각 스파이들(포섭된 고정 간첩이 많았겠죠)이 빼돌려 일본으로 보내고. 일본에 불리한 정책들은 친일 정치인, 오피니언 리더들을 동원해 무력화하

개 샹놈의 새끼들.

좌파가 아니라 민족성 자체를 믿는다는게 전 이해가 안됨다. 거기에 무슨 보편성이 있나요?

베 여사가 민족성이라는 표현을 쓴 적은 없긴 하죠. 베 여사의 일본 분석이 일본 민족성 규명이라고 바꿔 말할 수는 없겠지요. '민족성, 국민성' 이런 개념은 나치 등 인종우월주의자나 사용하는 전채주의적 술어이고 그야말로 밑도끝도 없고 적확하지 못한 술어인데 제가 무심결에 내뱉었군요.

그 베 여사의 갑이 누구일까요. 결코 객관적이지 않아요. 아시면서. ㅡㅡ

원래 민족성은 학교와 감옥을 통해 보편화 되었습니다 여기 회원님 중에 알튀세를 전공하신분이계신데 알튀세를 빌리자면 호명테제겠고요 즉 근대 학교와 감옥을 통해 생산된 주체란거지요 원래 그렇다기보다 조작에 가까운거지요 물론 그런 민족담론이 제국주의 시대엔 저항담론이되었고 군부 독재 시절엔 억압과 동원의 담론이 되었지요<br />
생산된 주체는 약자든 강자든 질서부여에 의미가있지 않나 싶습니다 특정 주체를 어케 호명하느냐에 따라 질서지워지는거지요

그래서 단서를 붙였잖아요. 승전국 대장 미국의 주문으로 패전국 일본을 연구한 결과물이라고.<br />
게다가 인문, 역사, 인류학, 사회과학, 모두 다 전후부터 지금까지 상당히 발전했으므로 그 책이 지금으로서는 그리 높이 평가할만한 것이 아니라고도 생각합니다.<br />
그래도 읽고 참고할 가치는 충분하다고 판단합니다. 쓰레기통에 던져 파기할만한 책은 아니지 않느냐…

민주주의 자체가 까놓고 이야기하면 복잡하고 아주 더티합니다. 그럼에도 왜 우리는그걸 추구할까요. <br />
수학공식도 논쟁 이 있는데 사람의 이익관계를 조정하는게 더 그렇죠.

참내 준영님은 그 베여사의 분석이 맞다고 보십니까. 인류 역사 이래로 그런거 맞은적없어요. 인간은 동적인 존재고 이전 분석은참고성이죠. ㅡㅡ

상당히 설득력있다고 보긴 봐요.<br />
하기사, 철학이든 신학이든 사회학이든 경제학이든, 근대 이래로 보니 인간이 이성적이고 합리적인 존재라는 일종의 정태적, 합법칙적 전제를 깔고 있더구만요. 그러니 죄다 틀려 나자빠지지… 현회님 방금 말씀은 참 의미심장한 지적이긴 한데, 그런 근본적 회의에서부터 죄다 새로 갈아엎고 시작하려면 너무 막막하고, 게다가 이전의 정태적, 합리적 전제(가공의, 상상의!)하의 지적 작업들이 아주 용도폐기할만큼 무효

저도 근본적 회의를 하고 있읍니다. ㅡㅡ. 씨바 내가 왜 데모했든가 그런 고민말이죠.

제가 인터넷을 사용한지는 97년도인것 같습니다.<br />
그때도 저런사진 돌아 다녔고 매년 광복절만 되면 여기저기 도배가되던 사진들인데요<br />
그당시를 회상해보면 사실 저것들 보다 더 많은 사진이 있었습니다.<br />
위안부라고 소개한 사진에서는 성기가 고스란히 드러낸채 칼로 난도질한사진과 <br />
내장이 터져나와 죽은 위안부 사진등 <br />
잔인해서 볼수가 없었는데 배경에는 항상 일본군이 있더군요.<br />
80여

실체가 아니라 최악의 측면입니다.

사진들이 전부터 있었던것들이었군요. 저런 만행을 저지른 가해자와 손잡고 희희낙낙하는 모습을 보면 참을수가 없군요. 저런일들에 사죄 안하는 일본도 그렇지만 일부러 나서서 용서해주는 우리 정부도 안습입니다.

인간이 인간에게 행하는 행위 중 가장 악한 행위가 뭘까요 ?<br />
전 고문이라고 생각합니다.<br />
실제로 고문을 당하신 분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육체적 고통보다 고문을 당하고 난 후 자신의 인간성 파괴에 대해 가장 충격이 왔다고 증언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br />
죽음보다 더한 게 고문을 받는 것입니다.<br />
근데 그런 고문을 우리나라는 현재 어떻게 평가하고 있나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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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근안이라 인간쓰레기에

과거 일본인들의 저 만행이나, 나찌의 유대인 및 정치범, 소련군 포로의 학살이나, 소련의 수용소 군도 운영이나, 보스니아에서 벌어졌던 학살이나, 아프리카에서 투표를 못하게 팔을 잘라버리는 반군이나, 우리나라 광주에서의 학살에서 볼 수 있듯이... 인간이 지켜야 할 법 규범이 느슨해지거나, 방조하면 누구나 저렇게 광기로 치달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br />
그래서 지구 반대쪽에서는 재발이 되지 않게 하기 위해 끝까지 추적해서 응분의 댓가를

민족성이든 집단성이든 그 분석이 보통 타자 중심으로 향하면 "저 시키들.... 꼴통 시키. 우리들 만만세~~" <br />
요딴식으로 되어서 돌격 앞으로.... 뭐 이런 결론이 대부분.

어후경님 갑자기 나온 사진들 아닙니다. <br />
이곳 게시판에도 올라온적 있구요. <br />
인터넷이 일반화되고 바로 올라온 사진들을 누군가 설명문구를 단것입니다.제가 처음본건 98, 99년쯤 되는걸로 기억합니다. <br />
설명중에는 실제와 다르게 표현된것들도 있지만 일본의 본질은 그대로 나타내고 있죠. 끌려가는 의병장이라고 된 사진은 윤봉길의사가 끌려가는 사진이라고 그당시 신문에 실린 사진이나 해당사진은 윤봉길의사가 아니라고 s

저런 짓을 했다는 것을 사과하지 않는 것이 일본의 실체죠. 그래서 독일과는 아주 다른거죠. <br />
개개인들은 선한 듯 보이나 군중이되면 야비함을 감출수 없는 민족이죠.

잊어서는 않되는 역사라고 생각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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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렇지만 제 후손들 또한 절대 잊어서는 않되는 역사입니다.. ㅜ.ㅜ;

일부사진은 중국인들을 대상으로 한 잔학행위 사진입니다.<br />
광기의 시대이기도 했지만 광기 아닌 시대가 없었다고 보면 <br />
일본인들이 특이한 정신세계를 갖고 있는 건 사실인 거 같고<br />
자신들에게 관대한 민족인거 같습니다.<br />

캄보디아가 킬링필드라는 내전에 대해 30년이 지난 지금도 전범재판을 통해 심판을 하고 있습니다<br />
또한 잔혹한 장면들도 그대로 박물관을 만들어 전시하며 가르치고 있습니다<br />
그 이유는 다시는 그런 참혹한 내전이 일어나지 않도록 하기 위함 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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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일본이나 박정희나 전두환을 용서 하려면 우선 그들의 반성과 참회를 전재로 해야 하는데<br />
그들은 전혀 참회할 마음이 없습니다<br />
그럼

일본인들이 우리 민족에게 저렇게 잔혹하게 했는데 저 일본군에 몸담았던 인간을 대통령으로 <br />
뽑아주고 지금도 존경하는 사람들이 많으니, 더군다가 그 딸이 다시 대통령이 되려한다니~<br />
일본 우익들이 보기에 반성하기는커녕 우리 민족을 얼마나 한심하게 생각하겠습니까~<br />
우리 민족이 이처럼 정신을 못차리니 안타깝습니다.<br />
우리가 일본을 잔혹한 족속이라 생각하는만큼 일본우익들은 우리를 한심하고 <br />
가소

지나간 일이라 치부하기에는 상처가 너무 커요......<br />
눈 감을 걸 눈 감아줘야지....

저러고나서 만화를 만들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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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은 방울방울....<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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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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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도 피해자다......... 쩝....<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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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이 어쩌니 저쩌니해도.... 맘엔 안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