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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주한 주범은 일본군 장교죠....ㅡ,.ㅜ^ 이미 알 사람들은 다 알고 있었던 공공연한 비밀 아니었던가요?

고인의 가족들은 1000만원 보증금에 20십만원 월세에 사신다고 하더군요. 에효. ㅡㅡ;

세뇌라는 게 무섭지요.<br />
세뇌라는 건 어떤 절대적 존재를 추종, 신봉하는 것만이 아니라,<br />
그 반대편의 절대적인 악을 설정해 두고 적개심을 계속 고취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br />
<br />
한국 수구는 '박정희교'라고 할 수 있는데,<br />
박정희라는 절대선의 존재 및 반공이라는 절대, 지고지선의 교리 때문에,<br />
박정희라는 존재 및 수구, 반공이라는 가치에 대항하는 자는 절대악, 빨갱이(악마)이

공공연한 비밀은 나중에 음모설로 치부되기도 하죠.......그나마 이렇게라도 증거가 나와서 배후와 가해자들에 대해 조금이라도 밝힐 수만 있다면 저 세상에 계신 장준하 선생님의 한이 조금은 줄어 드시겠죠.

제가 봤던 "그것이 알고싶다" 프로에서도 과학적이고 구체적으로 장준하 선생이 실족사가 아니란 것을<br />
밝혔습니다...하지만 지금도 버팅기고 있는 권력의 실세들과 배후로 인해 대놓고 파 헤치질 못하는 것이<br />
한스럽습니다.<br />
<br />
추락사했다고 하는 것에 대한 시뮬레이션에도 도저히 자세와 상처부위 등등 모든 것이 일치하지 않는<br />
것 만으로도 타살후 그 자리에 두었다는 것이 입증되는데도 말입니다....

뜬금없이 빨갱이가 저랬다 ㆍ...할지도 ㅠ

박근혜....살인마의 딸년으로 통일하면 어떨런지

지금으로선 진상규명...그런 기대는 난망하고,<br />
저런 모습의 유골사진과 부검의들의 소견서같은 거라도 언론들에서 대대적으로 다뤄줬으면 좋겠는데....<br />
신문이고 방송이고 허구헌 날, 암살배후자 딸내미나 핥아대는판에 그런 기대는 택도없는 짓이겠죠...ㅠㅠ

상훈님..ㅡ,.ㅜ^ 당시엔 어쩔수 없는 치안유지를 위한 정당한 행위였다...라고 하지 않을까요?

불가피한 선택이었다고 하겠죠.

당시엔 어쩔수 없는 치안유지를 위한 정당한 행위였다..(2)

일본군 장교에 의해 희생당한 독립군 장교의 처참한 모습.. ㅠ.ㅠ<br />
<br />
장준하 선생님뿐만 아니라 우리 민족의 현실을 보여주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독재자 딸년을 절대 청와대로 보내면 안 된다는 걸 다짐해봅니다.

학살자 전두환에 대해서도 정치 잘 했고 강력하게 밀어붙였다고 대놓고 소리치는 사람들이 평범한 우리 이웃들 중에 쌔고 쌘 나라입니다. 그런 모습이 평범인 사회예요. 인권이니 민주니 정의니 말하면 거 말 많네, 건방지네, 빨갱이네, 그렇게 보는, 무식을 넘어 무지막지한 단순함이 차고넘치는 사회예요.<br />
장준하 선생 살해 정도로는 씨알도 안 먹히는 국민들이라니까요. <br />
이 나라는 박근혜를 기어코 대통령 시켜야 직성이 풀릴 나라 같

준영님의 말씀에 반박하고 싶지만....현실을 그대로 이야기 하시는 것에 대해 할 말이 없습니다....ㅡ,.ㅜ^

힘을 가지고 언론을 통한 여론 조작이나 선동을 이용한 평범한 대중들을 속이는 짓이 통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드는 요즘입니다만...<br />
<br />
그래도 장준하 선생님의 사인까지 묻어버리려고 한다면 질타가 아닌 저주를 퍼부어야겠죠.

김대중을 납치 살해하려 한 사람도 박정희가 아니라 중정부장이 스스로 한 일이고<br />
정인숙을 권총으로 살해한 사람도(끝끝내 그 권총은 찾지 못하고...)박정희의 사수를 받은 누군가가 아니라 그 오빠였던 거죠.<br />
<br />
빨갱이들의 날조와 모함에 현혹되면 국가 안보와 사회질서가 위험해 집니다.

일본군 중위 다카키 마사오(박정희)의 딸 박근혜가 출마한다는 건 일제강점기의 잔재 부활 신호탄입니다.<br />

헌규님의 말씀이 맞는지 의문이 듭니다...중정부장의 우국충정에 의한 스스로의 행동이라....<br />
어느 조직이던 위에서 모르는 하부조직의 행동은 있을 수 없습니다...라고 단언하고 싶습니다.....ㅡ,.ㅜ^<br />
<br />
그 서슬퍼런 시절에 권총을 소지하고 있을 수 있는 사람이 과연 몇이나 될수 있을지....<br />
왜 그 권총을 찾지 못하고?...누군가가 치웠겠죠....ㅡ,.ㅡ^ 그 오빠가 돈때문에?..<br /

그 박정희가 원조빨갱이였다는 거에 대해서는 뭐라고 할라나?

빨갱이이들의 날조와 모함요. 참내.

가만히 보면 우리 역사상 국가안보와 사회질서를 파괴하고 어지럽힌 것들은 부일매국노잔당들이죠.<br />
'빨갱이' 소리를 많이 하는 것들이 바로 부일매국노잔당이라고 보면 틀림없습니다.<br />
<br />

그래서 우리가 남이가 소리가 나오고 깨스통 할배들이 설치는 겁니다...ㅡ,.ㅜ^<br />
진짜 빨갱이에 대해선 우리 어머니와 어버지께 들어서 압니다....ㅡ,.ㅜ^<br />
죽창과 곡괭이를 들고 친인척도 내가 살기 위해서 완장찬 인민군 친위대에게 고자질 하고 찔러죽이던 <br />
것들이 빨갱이입니다....<br />
빨갱이가 뭔지 알고 떠드는지....ㅡ,.ㅜ^

박정희가 혈서써서 사관학교 들어간 일본군이고 남로당이고 동료 팔아먹어서 살아났고 이후에도 경계 인물이라 장교가 아닌 문관 노릇하던 인물이고 그딴 거 지지자들한테는 다 귀신 씨나락까먹는 소리입니다.<br />
수구보수 지지 대중들이 정보가 어둡고 무관심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건 맞습니다. 알려줘야 될 필요는 있습니다.<br />
허나, 몰랐던 정보를 발견했다고 자기가 철석같이 믿는 세뇌된 가치관을 비판적으로 반성하고 돌이킬 정도의 지혜와 사고

어떤 정치권력이(독재권력이라 규정하는 것은 차치하고서라도) 반대자를 탄압하거나 암살하는 일과<br />
좌.우익이 무슨 관련이 있다고 빨갱이타령인지......@@<br />
<br />
에나 지금이나 북한없으면 당장 죽어나자빠질 사람들 의외로 많습니다....ㅠㅠ

박정희때 일어났든 그 모든 사법적 살인과 테러가 박정희의 직접적인 지시에 의해서 일어났다고 주장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하지만 그 모든것에 대한 정책적 지시와 묵인은 분명하게 박정희가 했죠. <br />
그런 주장들을 박헌규님같은 사람들은 "빨갱이들의 날조와 모함"이라고 하나 보죠.

원래 조폭두목이 손에 직접 피를 묻히지는 않죠. <br />
그렇다고 조폭두목이 죄가 없는게 아니라는 건 삼척동자도 아는 사실인데... 이걸 모르는 어른도 있다는 건 세상에 이런 일이 감이네요.<br />
<br />
지금 두목만 보더라도 무슨 일 터질 때는 꼭 해외에 나가 있지요.<br />

결재 안받고 밑에서 일 저지를 때는 정당하지 않은 일 아니고는 없죠...ㅡ,.ㅜ^<br />
쪽지, 구두지시...그런거 있잖아요...다들 알면서....착한 척은...ㅡ,.ㅜ^<br />
내가 현 위치를 유지할 때 어디서 무슨 일을 저지르는 지 모르고 앉아 있으면 의자왕 됩니다..<br />
새삼스럽게...

자기가 직접 하지 않고 자기가 관리하는 조직에서 벌인 일에도 책임을 져야 하는 게 책임자죠.<br />
같은 원리로 자기가 직접 하지 않은 일이라도 그 명예는 책임자에게 돌아가는 거고..... <br />
<br />

박정희교.. 일종의 신앙이라는 생각을 합니다. <br />
그냥 농담조나 비꼬는 것으로 종교같다라고 말하는게 아니라, 정말 종교가 맞다고 생각 합니다. <br />
개인적으로 이단이나 정파와 다른 종교들이 어떻게 사람을 미혹케 하는가에 관심이 좀 있다보니...<br />
박정희교를 그런 관점에서 바라보게 되네요.<br />
국내 신도 1천만은 되는 랭킹 2위는 되는 종교입니다. <br />
<br />
기존 종교인들도 믿는 종교이니.

자기가 직접 하지 않고 자기가 관리하는 조직에서 벌인 일에도 책임을 져야 하는 게 책임자죠. <br />
같은 원리로 자기가 직접 하지 않은 일이라도 그 명예는 책임자에게 돌아가는 거고..... VER 2.0<br />
<br />
그런데 현실은 거꾸로 돌아가고 있죠....ㅡ,.ㅜ^ 이익과 명예는 챙기고 책임과 죗값은 알아서 시다바리들이..<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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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헌규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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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8-16<br />
22:06:22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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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을 납치 살해하려 한 사람도 박정희가 아니라 중정부장이 스스로 한 일이고 <br />
정인숙을 권총으로 살해한 사람도(끝끝내 그 권총은 찾지 못하고...)박정희의 사수를 받은 누군가가 아니라 그 오빠였던 거죠. <br />
<br />
빨갱이들의 날조와 모함에 현혹되면 국가 안보와 사회질서가 위험해 집니다. <br

요컨데 정의는 사실관계보다 힘에 의해 실현될 수 있습니다.<br />
힘에 눌려 눈감든 이익을 위해 눈감든 눈감는 사람들이 다수이면 정의는 그냥 핍박받는 소수의 외침일 뿐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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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환의 살육이 구국의 결단이 되게 하는 차이는 <br />
사실보다 정의 보다 힘의 관계라고 생각합니다.<br />
갈릴레이 죽고난 수백년 후에 교황청이 사죄했다고<br />
정의가 실현되었다고 좋아 해야 하나요?<br />
그건

갈릴레이가 천동설을 주장했다면 수백 아니 수천.수억년이 지나도 그 힘은 실현되지 못했을 겁니다.

박헌규님 첫 댓글이 냉소적으로 읽혀져서 반어적인 표현을 하시는구나 하고 생각 하긴 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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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의 균형도 이번에는 깨야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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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와는 별개로 장준하 선생님의 사인은 꼭 진상규명 되어야 하고요.

정의가 사실관계보다 힘에 의해 실현되는 그 자체가 모순이라는 생각을 해야 하는데.....<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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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에 눌려 그러려니 하고 넘어가면 그게 노예이지 시민인가요?<br />
<br />
전대갈의 살육이 구국의 결단이 되게 했던 것은<br />
외세, 미국의 묵인과 내부 군부의 동조...그 근원은 전대갈을 키워준 다카키 마사오와 육사의 상관관계를<br />
무시하면 안됩니다.<br />
그리고, 정치권 나부랭이들? 아무 힘

박헌규님... 헐~... 여럿 바보 만드는군요 ㅠ,.ㅠ

이광수가 그랬다죠. 왜 친일했냐고 하니깐 일제가 계속 우리나라를 지배할 것 같아서라고. <br />
그게 그가 생각하는 정의였죠.

윤동주도 있었고 여럿 친일 한 사람들이 있었습니다...당시엔 그게 당연히 힘의 논리였었겠죠....ㅡ,.ㅜ^<br />
지금도 친일을 한 덕에 먹고 사는 위정자들과 그 후손들도 있고 다카키 마사오의 딸도 있고....

정의자체가 힘입니다.<br />
그래서 힙없는 이들이 부당하게 핍박받을 때면 언제나 정의를 이야기하고, 정의의 힘은 부당한 핍박을 물리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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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정의의 힘 자체가 너무나도 나약해져 버린 사회가 바로 지금의 한국 사회입니다.<br />
그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근원은 청산하지 못한 일제의 잔재입니다. 독재도, 정경유착 부정부패도 모두 다 그로부터 비롯되었습니다.

태봉님 ^^<br />
제이름을 보아 오신 분들은 그냥 지나치실 줄 알았는데 원치 않게 물의를 일으겼네요 ㅠ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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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도 힘이고 믿음도 힘이고<br />
인류 보편의 가치도 힘입니다.<br />
돈도, 권력도 힘인대 그중 제일 저급한 힘이 물리적 폭력인데<br />
안타깝게도 원초적이고 직접적이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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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적 폭력앞에 그대로 노출되어 본적이 없다면 <br />
상상만으론 그것이 어떤 느

박헌규님...<br />
물의는요... 조급하게 바보가 되고보니 부끄러울 따름입니다.<br />
와싸다도 그렇고 이리 저리 눈 돌리는 곳 마다 클릭하는 곳 마다... <br />
온통 열받는 것들 투성이다 보니... 많이 까칠해졌음을 느낍니다 ㅠ,.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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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냉소적인 표현을 자주 하다보니 자조적인 자기연민에 빠지기도 하더군요.....그런 걸 지켜보는 사람도 힘이 빠지기도 하구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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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그래서 이제는 가급적 냉소적인 표현을 안하려고 노력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