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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부끄러움이 밀려오네요..

LG U+ iptv도 똑같더라구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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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분께..."아니 돈천원짜리 hdmi케이블이 안들어있어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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했더니.....<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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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요.... 원가 얼마나 한다고 그걸 안넣어서 엄청 안좋은소리 많이 듣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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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더라구요....

도시도 같음 가격이고 그닥 무성의해 보이지도 않는데요 공중파 방송이면 막선 컴포넌트연결이나 hdmi연결이나 큰화질 차이는 없는데 오디오도 마찬가지로 보다 조금더 튜닝빨 보려는 유저의 의지에의한 선택사항이지 업체에서 알아서 해줄일이 아닌것같습니다

요즘 DVDP나 블루레이플레이어는 구입하면 기본으로 HDMI 케이블이 포함되는데 셋탑박스에 그것도 아날로그 비디오도 아닌 디지털 셋탑 박스에 왜 그것이 기본 부속물로 포함되지 않는지 기업의 마인드가 답답해요~

저희 어머니는 메뉴를 잘못 누르셨는지 한동안 LCD 티비를 아날로그 신호로 보고 계셨더군요. <br />
그런데 그때마다 메세지가 뜨니까, 동사무소에도 알아보고 하셨나보구요. 거기서는 당연히 티비 바꾸시거나 셋탑박스 바꿔야한다고 하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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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채널 설정해서 HD로 잘 보고 계십니다. 디비디도 다시 연결해 드리고 왔어요.

김기현님~ 특히나 조언을 할 때는 가장 먼저 상대의 의견을 경청할 필요가 있을 것 같아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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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정확한 금액은 기억하지 못하지만 저는 매월 3~4천원 정도의 유선방송 시청료를 냅니다. 그런데 고향집은 아파트임에도 유선방송 시청료가 9,900원이라고 하네요. 물론 규모의 경제학에 의거 도회지와 농촌의 가격이 차이가 날 수는 있겠지만 TV 시청이라고 하는 아주 기본적인 영역에서도 도농간의 두배의 비용차이가 나는 것은 우리

저희 처갓집 어른들이 그러셔요~ <br />
구형 프로젝션 TV다 보니 디지털 KBS나 아날로그 KBS나 확연한 화질 차이가 아니긴 합니다만 그래도 엄연히 디지털 TV를 보시면서도 한번씩 아날로그 공중파 신호를 시청하곤 하셔요~ 제가 찾아뵐 때마다 선호채널에 디지털 공중파를 입력해 두고 자세히 말씀드리는데 서울 사는 어린 손녀들이 한번씩 다녀가면 그 설정이 엉망이 되곤 하는가 봐요~<br />
이런 것을 봐도 어른들을 부지런히 찾와 뵈어야

저희 집도 헬로티비인데...상술이 좀 얄팍하더군요..<br />
채널도 자주 바꾸고....<br />
지나간 ㅇ여화 한편에 3500하더니,어느새 4500원으로 일방적으로 올리고..ㅠ.ㅠ

영화......ㅜ.ㅡ^

영화......ㅜ.ㅡ^ 이것에 묘한 뉘앙스가 느껴져요 ㅋ

월 3-4천원 짜리 상품과 9900원짜리 상품은 똑같은 상품이 아닙니다. 게다가 아파트 단지에서 관리사무실과 세대가 합의해서 일괄적으로 부과되면 더 싸구요 CJ가 그렇게 농락하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그리고 위에분도 조언이 아니라 단순 자기 생각인데 너무 까칠하게 나가는거 아닌가요? <br />
그리고 사람봐가면서 하지 않아요 헬로 티비 기사들 설령 황문규씨 집에가서 설치할때도 막선 연결해줍니다. 노인네들이라고 차별하는거 아니니 맘 풀

전 KT스카이HD 상품 신청해도 HDMI 케이블 안주던데요?<br />
HD가 기본인 상품임에도...

노인들 3~4천원 짜리 상품의 채널만 해도 충분한데 촌에서는 아예 그런 상품 선택이 안되는가 봅니다. 그래서 그동안도 9,900원 상품을 봐왔고 결국 같은 값에 디지털 셋탑 제공된다고 하니 상품 변경했구요. 앞서 언급한 것처럼 가구수가 적은 농촌 지역에 도시처럼 저렴한 가격의 유선방송료가 형평의 원리에 어긋날 수도 있겠습니다만 평균 소득이 훨씬 낮은 농촌 사람들이 정작 TV 시청 하나도 도회지 사람보다 고가의 상품을 봐야 하는 것에 대한 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