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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사람이라면 무조건 신뢰하는 그런사람이 있다면. 그중 한사람은 하종강 선생입니다.

무슨소리인지 잘모르겠습니다 전후사정을모르니 ㅡㅡ

의자놀이... 대기업판 도가니라고 하더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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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영작가...얼마나 이 사회에 커다란 울림을 주고 있나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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훌륭하십니다.

나는 딴따라다 08회 - 공지영과 의자놀이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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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youtube.com/watch?v=XxV0gHmBPQI

종전에는 공지영을 사소설 나부랭이나 쓰는 시시한 여류작가중 하나라고 생각했었는데, 최근 도가니부터 시작해서 현실세계를 직시하는 작품활동을 하는 걸 보고 인식을 새로이하고 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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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에서 무슨 말들이 오가고 있는지 모르겠으나, 작가는 작품으로 평가하는 것이지요.

작품에 비해서 인품은 별로 라고 생각하는 일인.<br />

아...의자놀이 출간을 전후로 발생하여 아직까지 현재진행형인 공지영 표절(또는 도용)+알파 사건을 잘 모르시는 분들이 계시는군요. <br />
작가가 작품으로 평가받는 것이야 지극히 당연하지만 그 작품이 작가의 새애 최초 르뽀르타쥬인데 여기저기에서 긁어온 남의 글을 모아 재창작 한 것이며, 그 와중에 인용없이 도용한 것이 있어서 문제지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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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도용을 지적한 원글자(이선옥작가)와 2차인용자(하종강선생)를 소위 개무시

이번 사건을 보고 많이 실망했고, 그동안 쌓아올린 인기가 허명에 불과함을 알게 되었어요;

공작가와 진중권 둘다 팔로잉했어도 주의깊게 안봐 사태파악이 안되었습니다만,<br />
딴따라 에 나온대로면, 인세 전액을 쌍용차에 기부한다는 내용인걸로 압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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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자신은 그런 표절의혹 보다는 기부한다는데 대의명분에 너무 심취했을 수도.<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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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절은 따로 정리하는게 맞을 듯 싶지만, <br />
사회문제를 다뤄주고 있는 공작가 정도는 용서하겠습니다.<br />

공지영씨만큼 욕먹는거 참아가며 앞에서 나아가 주고 있는 사람이 얼마나 있나요?.....절대적으로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