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페이지로 시작페이지로
즐겨찾기추가 즐겨찾기추가
로그인 회원가입 | 아이디찾기 | 비밀번호찾기 | 장바구니 모바일모드
홈으로 와싸다닷컴 일반 상세보기

트위터로 보내기 미투데이로 보내기 요즘으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7000원 vs 15000원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2-08-16 10:44:59
추천수 1
조회수   1,254

제목

7000원 vs 15000원

글쓴이

이상태 [가입일자 : 2004-10-27]
내용
몇주전 일입니다. 처가에 내려가기전에 머리를 자를려고 보니 단골집이 휴일이였어요.

결국 마트 미용실로 갔는데 프렌차이즈 업소더군요.



들어가보니 디자인도 멋지고 잘 정돈된.. 쉽게 말해서 있어보이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저는 그냥 빡빡 머리라서 자르는데 몇분 안걸리더군요.

얼마에요? 하고 물어보니 만오천원이랍니다..



떨리는 두손으로 카드를 건내고 터벅터벅 걸어나오는데 돈이 아깝더라고요 ㅠㅠ



단골집에선 7000원 받고 비슷한걸 해줍니다...만

최소 20년은 넘은것 같은 미용도구들에 항상 내부는 정리가 안된느낌...

15000원짜리에 업소에 비하면 마치 타임머신이라도 타고 과거로 돌아간 느낌입니다.



그렇다면 어디가 좋을까....



비싼곳도 나름대로 좋긴한데 저는 칠천원짜리가 더 땡기네요...

아무리 대형마트에 입점한 유명업소라도 남자 빡빡머리 커트하는데 15000원은

너무 비싸다는 생각임돠 ㅠㅠ



추천스크랩소스보기 목록
염일진 2012-08-16 10:46:35
답글

그래도 만오천원을 선호하는 사람도 있기에...그런 곳에서도 성업이죠.<br />
저도 7000원 하는 데로....~

두진석 2012-08-16 10:47:01
답글

동네마다 가격차이가 많이 나더굼요 저도 요즘은 칠천원짜리 가요

김광범 2012-08-16 10:51:18
답글

가위질 하는 츠자 나름이걸랑~~<br />
<br />
쭉빵이라카믄....<br />
<br />
쪼께 비싸두 괘안커덩~~~

zerorite-1@yahoo.co.kr 2012-08-16 10:51:38
답글

수개월 전 미장원에 갔는데, 한 여학생(고등학생?)이 와서 앞머리만 조금 짧게 잘라달라고 하더군요.<br />
머리를 보니 긴 생머리로 그냥 자연스럽게 늘어지는 스타일인데, 이마쪽 머리만 눈썹까지 와있더군요.<br />
<br />
이 이마쪽 머리를 약 1Cm 잘랐습니다. 커팅시간만 따지면 정말 한 10초 되었을까요?<br />
전 당연히 공짜라고 생각했는데, 그걸 7000원인가 8000원을 받더군요. 허걱.<br />
이건 좀 심한

손영민 2012-08-16 10:56:16
답글

정말 가위질 숙련되게 하는 곳 보다 바리깡으로 대충대충 밀어 버리는 곳이 더 비싸더군요...<br />
왠지 믿음도 안가고.. 저도 동네 미용실이지만 가위로 잘 깍아주는곳을 선호합니다 ㅎ

yans@naver.com 2012-08-16 11:31:08
답글

평소 헤어 스탈로 봐선 어디에서 깎든 별 차이가 없을 듯 싶어요....................ㅎㄷㄷㄷ

김승수 2012-08-16 11:42:00
답글

일단 준영님 댓글에 3 % 공감함돠...... ^^^ ,. ^^^

이상태 2012-08-16 11:51:45
답글

ㄴ 저두공감함돠 ㅋㅋㅋ

김학순 2012-08-16 12:05:51
답글

요즘은 요구안하면, 머리도 안감아줍니다......

유기천 2012-08-16 12:17:01
답글

울동네에서는 5,000원입니다 쿠폰도 줍니다. 10회 채우면1 번 꽁짜 못사는동네라 가격이 쌉니다.

고용일 2012-08-16 12:17:51
답글

동네 짜르던 미용실이 좋아요 <br />
아줌마가 알아서 깍아주고.. <br />
<br />
어쩌다보면 깔끔떠는데를 갈때가 있는데.. <br />
깍기전에 머리감겨주고 (그냥 짜르라고 해도 감아야 된다고 함)<br />
그리고 깍고 또감기고..이런거 너무 싫어요

장재영 2012-08-16 12:34:31
답글

미용실언니 얼굴,몸매 보고 갑니다.<br />
원판이 워낙에 훌륭해서 대충 깍아도 빛이나는터라 실력은 상관 안합니다.<br />
이쁘면 비싸도 갑니다.

고용일 2012-08-16 12:37:23
답글

고등핵교때는 얼굴보고 갔네요 <br />
<br />
그맛에 머리도 자주깍고..머리감겨줄때 닿는 감촉하며..뭉클한 기분 <br />
그럴때가 있었던게 생각이 나네요 <br />
<br />
지금은 도덕적으로 완벽해져서 그런생각 안하고요<br />

moolgum@gmail.com 2012-08-16 12:47:48
답글

도덕적으로 완벽해져서... 울 가카 생각이. ㅡㅡ;

  • 광고문의 결제관련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