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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축구 한일전.

리들체조 단체전요 이............뻐서

열손가락 깨무는 것 같네요, 보는 저희야 잠깐의 즐거움이었겠지만 그 사람들 노력을 생각하면....<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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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넘기 3분만해도 숨찬데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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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신아람의 준결승전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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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남자 공기 권총 50m 결선-최영래가 금메달 땄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네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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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여자배구 3,4위전-판정 3개 오심으로 일본이 이겼음 <br />

1. 브라질 몰아붙이던 전반 15분 동안의 한국 축구 (완전 바르셀로나 수준)<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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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기보배 금메달 (살다보면 이런 일도의 느낌이...ㅎㅎ)

최영래 선수 장면도 짠 했죠.....그나마 금메달이 진종호 선수여서 조금은 덜 아픕니다만...<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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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배구는 결정적인 상황에 오심이 나왔었죠.....그나마 김연경이라는 월드스타가 알려지게 되서.....이 경기는 화가나서 열심히 경기에 임했던 선수들에게 오히려 미안할 지경이라서///<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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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리듬체조 멋있었죠.....단체전은 못봤는데 개인전의 카나예바 선수를 알게 해 줘서 ....이 선수 팬이 될

본문에도 적었었지만 정말 기보배 선수의 경우 기사회생이 무엇을 의미 하는지 극명하게 보여줬었죠...ㅎㅎ

전 가장 인상 깊었던 경기는 우리나라 선수는 못받지만 철인 3종이요.

새벽에 자다가 눈떠서 티비켰는데..<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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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학선선수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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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없는 종목에 관심없는 선수였는데...... 구름판에서 발 구르는순간...<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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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꾸멍이 쫄깃!!

신아람 선수 경기에서의 흘러가지 안는 1초.........가슴아팠던 장면이네요.

그래도 축구가 사상첫 올림픽 동메달을 딴것이고 일본을 이긴경기라 더욱 ~~~~

철인 3종경기는 못봤네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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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학선 선수의 경기도 짧지만 임펙트가 컸었죠......어려운 개인사도 있고 해서 정말 잘 되길 응원했었는데 다행히 좋은 결과가 나와서 기뻤네요.

축구는 잘만 했으면 금메달도 딸 수 있었던 전력으로 겨우(?) 동메달 딴 것 같은 느낌이라서 무척 아쉬워요.<br />
물론 일본을 이긴 것은 기분 좋은 일이지만요...^^

브라질전 아쉬웠죠......나중에 주전 선수들 교체하면서 포기로 가는 것 같아서 마음이 좋진 않았지만 우리선수들 열심히 잘해줬었죠.....

박태환 경기

박태환 선수의 경기는 쑨양 선수의 마지막 경기에서 부정출발을 잡아주지 않음으로 인해 더 화가 났었네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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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환 선수 이번에 정말 너무 잘해줬죠........은퇴를 하던 계속 선수생활을 지속하던 수영에서 이런 선수가 우리나라에서 나왔었다는 건 두고두고 자랑스러워 할 것 같습니다.

허은선님 의견에 100% 동감. <br />
가장 멋진 경기는 김지연선수의 역전 준경승전. 마치 영화의 한 장면 같고<br />
가장 가슴 애린 장면은 장미란 선수의 멋진 퇴장...

신아람 선수의 멈춘1초. 신아람선수는 평생 잊지 못할겁니다.

그 1초는 아직도 흐르지 않고 있는걸까요...1초 속에 영원을 살아야하는....ㅠㅠ

그래도 축구 동메달요.

축구 한일전이 甲이죠.

신아람의 멈춰버린 1초 요건 아마 올림픽 공식기록영화에 영원히 남을듯함니다

축구 한일전과 신아람 선수가 지분이 크군요.......하긴 올림픽에서 일본과 축구로 예선도 아닌 동메달 결정전에서 만난 경기니....

소시의 축하공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