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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상대 안하고 먹고 사는 법은 없나요?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2-08-15 10:31:55
추천수 1
조회수   1,807

제목

사람 상대 안하고 먹고 사는 법은 없나요?

글쓴이

염일진 [가입일자 : 2011-11-12]
내용
판매직이라 여러 사람을 상대해야 하는데,

이젠 나이가 들어서인지,좀 까칠한 사람은 무서워 지는군요.



그 사람에게 내 기가 다 뺏길 것같은 느낌...ㅠ.ㅠ



먹고 살기 위해선 할수없이 이 일을 계속해야 하지만,

점 점 하기 싫어지는 ......



그래도 하는 데 까진 해야겠죠?

미리 많이 벌어 놓은 사람은 ,말년에 여유롭게 살텐데,

배짱이가 개미를 부러워 하는 심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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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강 2012-08-15 10:43:10
답글

있으면 좀 알려주세요....ㅎㅎ

정현철 2012-08-15 10:49:40
답글

염일진님의 글을 통해서 드러난 성품을 보면 솔까 판매직이나 영업직 이런 쪽엔 어울리지 않는 거 같아요.<br />
물론 노력을 해서 그 일을 남들보다 잘할 수는 있지만 잘한다고 해서 그 일이 내 적성에 딱 맞는 건 아니거든요. 그런 일에서 행복을 느끼거나 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br />
다른 쪽으로 돈벌이를 생각하느 게 좋은데 이게 쉽지 않으니 남보다 인생의 고(苦)를 더 많이 느끼는 듯?<br />
<br />
나중 도자기

염일진 2012-08-15 10:51:25
답글

지강님도,고객 상대에 지친시거죠?<br />
현철님..도자기를 일찍 배울건데 말이죠...이미 늦었습니다...ㅠ.ㅠ

harleycho8855@nate.com 2012-08-15 10:52:01
답글

저도 까칠한 사람은 싫어요...ㅠㅠ<br />
베짱이처럼 놀은건 아닌데, 나이들어 별로 모아논게 없으니 걍 꾹꾹 눌러참고 일합니다.<br />
그나마 퇴근후 오됴질하는 재미로 버티고 있습니다.<br />
그나저나 한 이틀동안 글이 안보이기에, 3cm을쉰께서 조치하신줄 알았더니, 무사해서 다행입니다.. ㅎ ㅎ<br />

염일진 2012-08-15 10:59:36
답글

창연님...이틀동안 목숨을 보전하느라,<br />
도망갔다 왔수다..<br />
창연님과 전 조금 통하는데가 있구만요...~

김장규 2012-08-15 11:03:21
답글

전.... 장사때문에 까칠한 사람들을 만나다보니... <br />
<br />
순진 가련 청초의 대명사인 제가... <br />
<br />
자꾸 까칠해져가는게 느껴져서... 너무 가슴이 아픕니다 ㅠ,.ㅠ~~

최준 2012-08-15 11:03:39
답글

전 사람이 젤 무섭더라구요

염일진 2012-08-15 11:05:12
답글

장규님.....<br />
울 가게에 오지마셤.....ㅋㅋ<br />
최준님....그래도 사람을 만나지 않을 수가 없잖아요?

고용일 2012-08-15 11:06:10
답글

잘하시는거 같은데요<br />
<br />
가끔 에피소드를 올려주시던데..ex) 다른데서 산 안경을 가져와서 고쳐달라는둥..<br />
<br />
저같으면 바로 욕할거 같은데^^ 일진어르신은 잘 대응하시는거보면<br />
<br />
적성에 맞는거에요^^

염일진 2012-08-15 11:10:04
답글

고용일님..그런 건 아무것도 아니랍니다..<br />
<br />
실제론 말로 다 못할 일들이 많습니다.

이숭우 2012-08-15 11:20:05
답글

사람 상대 안하는 일 하세요.<br />
찾아 보면 많습니다. -.-

김영선 2012-08-15 11:21:16
답글

이 다음에 일 안하실때가 되면<br />
지지고 볶았지만 사람 상대할 때가 좋았다고 생각하실텐데요..

ksy433@hanmail.net 2012-08-15 11:27:16
답글

실례가 될지 모르겠지만 제가 염일진님을 모르고 3년쯤 방문한번 했습니다. 일방통행에서 조금 안쪽으로 시장입구 맞죠? 큰애가 안경 쓴지 얼마 안되 정보도 없고 그냥 지나가는길에(세웅병원) 가격 시세 한본 여쭙고 그냥 나왔습니다. (집이 근처였으면 언젠가는 안경을 맞출 분위기였습니다^^*) <br />
<br />
저도 조그만 장사를 하고 있는데 제가 하기 싫은 일들 상대방은 엄청 좋아하겠지 하며 영업이고 투자다 ~~~억지로 생각하며 노

염일진 2012-08-15 11:30:24
답글

사람으로 살면서 어찌 사람을 안만날수가 있겠습니까?<br />
<br />
좋은 사람을 만나면 기분이 좋고

김병찬 2012-08-15 11:46:20
답글

위아래로 노려보세요!

이숭우 2012-08-15 12:19:07
답글

예전 김진우님 시절에 올렸던 글, 아직 또렸이 기억하고 있습니다.<br />
안주인께서 김밥집에서 일할때 혼자 와서 매일 1인분만 주뭄했다는...<br />
그 글을 보면서 어? 이게 아닌데 했지만 의외로 여러 분들이 격려의 댓글을 달아 당혹했던 기억이 있습니다.<br />
알고 보니 안주인께선 고용된 입장이더군요. 제가 고용주라면 당장 해고감입니다.<br />
<br />
일진님께 억하심정이 있어 드리는 글 절대 아닙니다.

newplus@yahoo.co.kr 2012-08-15 12:21:36
답글

그러고보니 평생 사람 상대하는 업종을 전전 했는데도, 아직도 사람 상대하기가 제일 힘들고 어렵습니다.

염일진 2012-08-15 12:28:03
답글

사람들이 나빠서가 아니라,점 점 개성이 다양화 해가는데,<br />
전 나이가 들어 가니 ,적응이 잘 안되는 것이 문제입니다,<br />
그래서 서비스업은 젊은 사람이 잘 해내겠죠.

안승현 2012-08-15 13:03:55
답글

전업주식투자가 말곤 그다지 모르겠네요 ㅋ

손영진 2012-08-15 13:29:09
답글

<br />
산에서 자급자족할 수밖에 없지 않나요? --;

최만수 2012-08-15 13:54:45
답글

일단 돈을 많이 번다. 그 다음 은행에 집어넣고 이자받아먹고 산다. ^ ^

김지태 2012-08-15 13:57:10
답글

저도 산에서 자급자족이나 집에서 주식투자, 로또 1등 한 50억 정도 당첨되서 이자받고 생활 셋중 하나일 것 같아요. 저도 로또를 노리고 있습죠 ㅡ,.ㅜ

김승수 2012-08-15 14:02:17
답글

무자식에 명 짧고 돈 많은 과부를 알아 보시고, 야굴, 미장원, 옷수선언냐들은..kiss and say goodbye...

yhs253@naver.com 2012-08-15 19:30:44
답글

20년넘게 영업하지만...얼굴보기 싫을때가 한두번이 아닙니다...<br />
일과중에는 마음을 비우시면 됩니다...<br />
아니면 못참겠다 싶으면 대판하세요...그게 정신건강에 좋습니다...<br />
저도 가끔씩 한번 폭발합니다..

강성필 2012-08-15 19:38:40
답글

안경 일이 그렇지요. 뭐, 누굴 탓하겠습니까, 안경사 스스로 판 무덤인 것을... ㅜㅜ

motors70@yahoo.co.kr 2012-08-15 19:40:05
답글

등대지기

서승교 2012-08-15 21:37:11
답글

나이는 먹고 책은 몇십년전 읽은 것이 다이고 &#51474;어 들은 것은 박사를 패쓰하신분들이 제일 피곤 합니다.<br />
아는게 너무 많아 남에 애기는 듣지 않으려 합니다.<br />
만든 사람보다 기계 스팩을 더 잘아고 있는듯이 우겨대면 할 말이 없어 집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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