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생활만 26년 했내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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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저희 아버지가 저층만 좋아 하셔서 첫 아파트 9층에 살다가 다음번 아파트 2층에 10년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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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아파트 3층에 10년 째 살고 있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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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문제는 여름에 발생하는데 시끄럽습니다. 문열어 놓으면 지나가는 사람들 소리 다들립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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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씩 폭주하는 오토바이나 차량때문에 자다가 깜짝 놀랍니다. <br
1층이 필로티(비어있는 공간)로 되어 있는 2층만 아니면 될 것 같습니다. <br />
아래가 텅 비어있어 난방비 2배가량 들기 때문이죠...<br />
요새 새 아파트면 보안장비가 기본으로 장착되어 있는데 잘 보면 1층과 2층 최상층같은 곳에는<br />
창문밖에 적외선 감지기 또는 배란다마다 감지기가 추가로 장착되는 아파트들이 있습니다. <br />
방범이 걱정되시면 이런곳을 추천드립니다. <br />
이런 곳들은 잘 털리지 않으며
저도 요즘 아파트의 3층(지상에 차량없고 주민들의 이동동선이 1층집이랑 거리가 있는) 너무 좋은것 같습니다.<br />
저는 현재 3층 거주 지상 주차장이랑 건물옆 주민들의 동선이 가까운곳의 아파트에서 사는데 여름엔 잊을만 하면 한번씩 일어나는 소음발생에 잠못이루는적이 가끔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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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태님/ 궁굼해서 그러는데 그럼 어떤 방식으로 난방을 해야하나요? 밸브를 똑같이 열거나 잠궈든지 해야 하나요? 저희집은
저도 여건만 된다면 텃밭이나 정원있는 단독주택에 살고 싶습니다...<br />
부모님이 단독주택에 살고 계시는데, 종종 들릴 때 마다 제가 여기저기 손 봐줄 정도로 신경써야 할 것들도 많지만, 집을 가꾸는 보람이 있는거 같습니다.<br />
마음껏 뛰어 놀 수도 있구요.<br />
장점이 참 많은듯 하나, 문제는 형편상(돈) 쉽지 않다는 거지요...^^;;;<br />
위에 회원님 말씀대로 옥상에 식물을 심어놓으면 훨씬 더위가 줄어들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