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글쓴이

그래도 남편들의 로망은 단독 주택 아니겠습니까?!!! 저두 상태님처럼 캠핑안가고 마당에서 고기 꾸바 묵고 싶어요~~~

ㄴ ㅎㅎㅎㅎ 몇번 하다보니 준비 하는것도 좀 귀찮고.. 그렇네요 ㅠㅠ;;; 자동차로 치면... 고급옵션이긴한데 <br />
1년에 몇번 안눌러보는 버튼이랄까요? 없으면 가지고 싶지만 막상 있으면 잘 안쓰는 그런 사항 같아요

아파트 생활만 26년 했내요.<br />
<br />
그런데 저희 아버지가 저층만 좋아 하셔서 첫 아파트 9층에 살다가 다음번 아파트 2층에 10년 <br />
<br />
현아파트 3층에 10년 째 살고 있습니다. <br />
<br />
제일 문제는 여름에 발생하는데 시끄럽습니다. 문열어 놓으면 지나가는 사람들 소리 다들립니다.<br />
<br />
한번씩 폭주하는 오토바이나 차량때문에 자다가 깜짝 놀랍니다. <br

그래도 1층이 사람사는 느낌이 납니다. 고층에서만 15년정도 살다가 1층에서 사니 단독주택같은 느낌이 납니다

아파트 1층은 최대한 싸게 사서 싸게 팔아야합니다<br />
요사이는 최상층 복층(테라스포함)이 좋습니다 가격은 일반 로얄층보다 분양가와 매매가도 비쌉니다<br />
매물이 한정되어있다보니 거래도 잘 되구요..^^ <br />

넝쿨쪽 나무를 옥상에 함 심어 보세요...여름에 기온차이 많이 줄일수 있어요. <br />
차이가 크더군요. 어머니 집에 포도넝쿨 고추 이렇게 심었는데 1년먹을 고추가루가 나오더군요. 포도는 보너스... 에 건물이 낮에 열을 저축하는 현상을 막아서 효과가 있어요.

아파트 16층, 11층, 12층, 1층, 1층, 1층예정<br />
요렇게 살아보았습니다.<br />
고층의장점 난방비가 적게들고, 전망이 좋습니다.<br />
저층의장점 관리비 적고, 가격싸고, 음식물쓰레기 버리기 좋고, 오디오생활하기 좋습니다.<br />
고층의단점이 저층의 장점이 될수있겠구요.<br />
저층의단점은 역시 고층의 장점에 비교될수있겠습니다.^^<br />
다시 선택하라면 1층에 한표입니다.(신축건물)

1층이 필로티(비어있는 공간)로 되어 있는 2층만 아니면 될 것 같습니다. <br />
아래가 텅 비어있어 난방비 2배가량 들기 때문이죠...<br />
요새 새 아파트면 보안장비가 기본으로 장착되어 있는데 잘 보면 1층과 2층 최상층같은 곳에는<br />
창문밖에 적외선 감지기 또는 배란다마다 감지기가 추가로 장착되는 아파트들이 있습니다. <br />
방범이 걱정되시면 이런곳을 추천드립니다. <br />
이런 곳들은 잘 털리지 않으며

주택 완전 좋습니다. <br />
겨울에 추운 것 빼면 비교할 것도 없이 아파트에 비해 월등히 좋아요. <br />
지금은 부득이하게 아파트 살고는 있지만 몇년안에 본가를 깨끗하게 리모델링해서 다시 들어갈려고요.

영하님 집 고치면 꼭 가봐야지.... 콜렉션도 보고... 멋집니다.

컬렉션을 팔아야 리모델링을 할 수 있습니다.ㅋㅋ

저도 요즘 아파트의 3층(지상에 차량없고 주민들의 이동동선이 1층집이랑 거리가 있는) 너무 좋은것 같습니다.<br />
저는 현재 3층 거주 지상 주차장이랑 건물옆 주민들의 동선이 가까운곳의 아파트에서 사는데 여름엔 잊을만 하면 한번씩 일어나는 소음발생에 잠못이루는적이 가끔있습니다.<br />
<br />
김기태님/ 궁굼해서 그러는데 그럼 어떤 방식으로 난방을 해야하나요? 밸브를 똑같이 열거나 잠궈든지 해야 하나요? 저희집은

저도 여건만 된다면 텃밭이나 정원있는 단독주택에 살고 싶습니다...<br />
부모님이 단독주택에 살고 계시는데, 종종 들릴 때 마다 제가 여기저기 손 봐줄 정도로 신경써야 할 것들도 많지만, 집을 가꾸는 보람이 있는거 같습니다.<br />
마음껏 뛰어 놀 수도 있구요.<br />
장점이 참 많은듯 하나, 문제는 형편상(돈) 쉽지 않다는 거지요...^^;;;<br />
위에 회원님 말씀대로 옥상에 식물을 심어놓으면 훨씬 더위가 줄어들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