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케스트라 버전이긴 해도 대단하죠. 새벽 1시쯤 집에 가게 될 듯 하더군요. 말러는 제작년 작년이 기념해였고 한해 걸러 내년이 바그너 기념해입니다. 덕분에 올해부터 연습차 공연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바그너리안들에게 내년은 적금 타는 해가 될 듯 해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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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이 바그너 탄생 200주년이어서 그런것 같습니다. 작년엔 말러 서거 100주기 맞이하여 전 교향곡 연주 특집이 있었듯이, 아마 내년에 바그너 특집이 있을수도...<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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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훈의 금년도 지휘중 가장 핵심이 될 것이란 말도 있습니다. (이 곡으로 해외 공연이 2개 잡혀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