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글쓴이

죄송합니다만....저도 초짜 캠퍼지만....<br />
<br />
첫째, 술을 좋아하신다면? : 두시간의 드라이브는 포기하시고....<br />
둘째, 엄청난 스케줄에 수면을 텐트에서? : 사모님께서 무쟈게 힘드실껄요?<br />
셋째, 계획하신곳들도 나름 매력적인 곳들인데 캠핑장으로 다시 온다?.....정말 어려울 듯 합니다...<br />
<br />
차라리 2박을 캠핑장에서 보내시고, 해수욕장 같은곳에서 팬션이나 민박을 하심이

예.준철님 글처럼 4일은 무리다.이틀은 콘도에서 있자라고 집사람과 얘기했는데요.&#160;숙소는 그냥 움직이지말자고 하네요.&#160;의견조율해서 콘도는 지금이라도 잡을수 있으니 마지막날이라도 하루 잡아봐야겠네요.&#160;<br />
아.그리고 술은 하지않습니다.^^

둘째날 외출하고 와보니 세간살이 전부 도둑님이 가져가셨다면 어쩌시려구요<br />
<br />

캠핑고수 재영님 진짜 그런거 가져가는 사람도 있나요?&#160;생각도 못한일이네요.&#160;믿고 가야죠.^^<br />
일정은 좀 여유있게 수정해야겠습니다.&#160;

치악산 캠핑장에서 4박 5일 내내 캠핑장에서만 있었습니다. 지루할 줄 알았는데, 잘 쉬다 왔네요. 주변을 잘 활용하심이...

이동거리가 길면 길에서 시간을 상당부분 보내는 경우가 종종 생깁니다. 여름휴가 후 생각해보면 별로 남는 것이 없더군요. 몸만 열라 피곤하고 돈은 돈대로 깨지고 ㅋㅋ. 김병현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주변에서 찾는 것이 정답일 수도 있겠네요. 저의 경우에는 양양 미천골 휴양림 근처 팬션에서 이동도 거의 하지 않고 번데기처럼 디굴디굴 굴르면서 물고기 잡고 수영하고 하면서 2박3일보내서 왔답니다.

캠핑장은3박만하고 동해안은 취소 오션월드는 오는길에 들리기로했습니다.캠핑장에서의 여유가생기네요.&#160;휴가라는 타이틀 때문에 저도 모르게 무리한계획을 세&#160;운것 같네요.<br />
에버랜드는 집에서 자고 가면되고요.

봉평이고 애들이 어리시다면 오션월드 가지마시고 휘니스파크에ㅡ가세요. 조용하고 가깝고 좋아요.

애들 4살,11살입니다.<br />
케리비안베이도 애들이 놀거리가 부족해서 잘안가는데 <br />
휘닉스파크가 애들놀기에 좋나보군요?<br />
검색한번해봐야겠네요.<br />
조용하다니 확! 땡기네요.

휘팍 워터파크가 아담하고 좋습니다. 개인적으로 오션월드 사람많고 좋아하지 않습니다.

" 쉼 " 이라는 단어가 떠오르네요<br />
<br />
캠핑 가시면 밥해먹고 설거지하고 늘 바쁩니다<br />
그냥 선선한 그늘에 의자 펼치고 책 한권 읽는 것도 쉼 입니다<br />
너무 무리한 스케쥴은 가족 모두가 지치기 십상 입니다

4박5일다녀오신 인권님.^^&#160;허브나라와 양떼목장 휘팍만 가기로했습니다.&#160;3박에서 다시 4박으로 여유있게 캠핑장에서 보내기로 했습니다.<br />

봉평 가셨으면 소설 메밀꽃~~ 문학관도 가보셔야하구..<br />
휘팍이 바로 옆인데 오션까지는 무리입니다..ㅎ

돌아올때 에버랜드까지...쩌네요...

오션은 접었습니다.^^ 공짜표가 있어서 가려고 했거든요.<br />
에버랜드는 집에가는길에 잠시 들리려고요.ㅎㅎ<br />
에버랜드는 가깝습니다.집에서 30분거리.<br />
이제는 너무 여유로운 계획이라 편하네요.

예전에는 "애들을 위해서" 여기 저기 좋은 곳을 많이 데리고 다니려고 했는데<br />
애들한테 물어보니 차타고 3~4시간 달려간 곳이나 10분 거리 동네 공원이나 별 차이가 없는 것 같습니다<br />
(오히려 3~4시간 달려가는 동안 차에서 지루해 죽을려고 합니다)<br />
<br />
애들과 함께 최대한 많은 시간 알차게 보내는 것이 좋은 것 같구요<br />
혼자서 빨리 텐트 치고 바베큐 해준다고 몇시간동안 끙끙대면서 애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