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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선수 영악하네요 ㅎㅎㅎ<br />
힘도 안들이고 요리조리 잘 도망댕기면서 치고 빠지고..

우크라이나 선수가 세계 최강이라고 하네요.... 전적만 봐도 2전 2패네요.....

목표 초과달성으로 인한 승리의지 퇴색한 경기력 or 금메달 울렁증으로 인한 쫄음

저도 답답함을 느꼈지만 실력차가 좀나는듯.<br />
모아니면도로 붙었으면

어차피 질거같으면 투지라도 좀 보여주지...ㅡ.ㅡ

아웃 복서가 자기보다 머리 좋은 인 파이터 만나면 답 없죠 모.<br />
그렇다고 맞불 놓기에는 모든 면에서 밀리니...

제가 권투는 잘 모르지만...어차피..여기서 저도 은메달이면..KO당하더라도...저돌적으로 했으면 어땠겠나 하는 아쉬움이 정말로 많이 남습니다.

실력차가 너무 많이 났어요.<br />
공격패턴도 단조롭고...<br />
원투는 가드에 다 막히고 유일하게 먹히는 건 오른손 어퍼뿐이니...

한순철 선수께는 정말 죄송하지만...솔직히...아까 본 경기로는 어떻게..결승까지 올라왔는지 의심이 들 정도였습니다...

대부분 비슷하게 보신것 같네요.. <br />
저도 어짜피 질꺼면 KO당하더라도 좀 더 파이팅했으면 했네요~

어차피 은메달을 정해 졌으면 죽을 각오로 해야 되는데..<br />
그런면이 없어 답답하더군요...

저같으면 판정패와 KO패 둘 중 하나를 선택하라면 당연히 판정패를 선택할 거 같은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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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판사판으로 들어가다간 99% KO 패 나올 정도로 기량차가 나던걸요.

준결승꺼지는 긴리치를 이용하여 선제 잽을 날리고 보부공격하고 등등으로<br />
아웃복서처럼 경기하였는데 경승에서는 상대에게 쫄아서 아웃복서가 주먹이 안나가는<br />
소극적으로 경기하다가 망했습니다.

실력이 부족한걸 투지가 부족한걸로 보여진것 같습니다. 올림픽을 4년동안 죽어라 준비하면서 오랜 기간동안 운동을 해왔는데.. 설마 설렁설렁 게임하려고 그랬겠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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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투지가 있어도 실력이 안되는건 어쩔수가 없겠죠.. 저도 보면서 처음에는 투지가 부족해 보였지만 게임을 계속보니 투지를 아무리 보여도 상대방에게 타격을 가하기가 어려워보이더군요. 아웃복싱 스타일의 한순철선수가 인파이터선수도 아닌데 저돌적인 경기를

한순철선수 혹 공무원인가요?

?<br />

다 ~ 나름대로 사정이 있는겁니다~ 공무원도 이유가 있는거고요

권투를 모르는 집사람도 보면서 결승 어떻게 올라갔는지 의아해 하더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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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드도 어설프고 외손쨉은 바짝얼어서 나오지도 못하고 그나마 나가는 쨉은 위협적이지도 않인데다가 동선이 뻔히 보이니 파링후 반격이나 허용하고 상대는 탄력있는 움직임과 리듬감 있는 위빙으로 주먹도 흘리고 본인의 주먹에는 탄력과 힘을 싣는데 너무 대조적인 경기를 보여서 한심할 정도였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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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떠나서 모자라는 실력은 인정하더라

나름 이유가 있을겁니다. <br />

은메달 따고도 안좋은 소리를 듣는 선수가 또 생겨 버렸네요.<br />
태권도선수와 복싱선수...둘다 격투기인데

선수 본인은 얼마나 답답했겠습니까<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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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쓴 분들 중 권투 제법 해 보신 분 있나요? 그 분의 댓글은 다시 한번 정독하겠습니다

권투해본 사람만 댓글달고 비평할수 있나요?<br />
은메달을 폄하하는 댓글이 어딨습니까?

관심이 있으니 비평이 있겠죠.<br />
'헝그리복서'가 사라졌으니,뭔가 대책이 필요한 한국복싱입니다.

본인 이 가장 답답 했겠지만 서두요.... 정말 보고 있자니 짜증이 확 ~ 나드라구요...ㅊㅊ...거칠게 한번 난타전 이라도 밀어 부쳐 봤으면...하는데...ㅊㅊ 에이..한국권투 하면 떠오르는 투지.. ! 그런것이 전혀 안보였으니..

자신의 실력에서 최선을 다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보는 입장과 본인의 현실은 분명 다르니까요. 훈수두긴 쉽지만 직접하는 사람은 그렇지 못하다는것을 종종 우린 잊고 있는건 아닐까요? 결승도 죽을힘 다해 올라갔을겁니다.

근데 몸에 좀 이상이 있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드네요.<br />
8강전부터 관심있게 봤는데 결승전 처럼 무기력하지는 않았거든요.<br />
근데 현재 복싱계의 상황에서 올림픽 은메달도 대단한 겁니다.<br />
칭찬해줄만한 일이죠.

한순철 선수 준결승 보셨나요? 그때도 이때와 비슷하게 싸우더군요. 차이는 인파이터인 상대편의 실력차이인듯. 1회전 시작하자마 마자, 이것은 실력차이가 너무 나는구나 하고 느꼈습니다. 투지만으로는 극복하기엔 좀 갭이 큰 실력차이같아 보였습니다. 그래도 나름 열심히 하였고 은메달 선수입니다.

차이가 많이 나는 경기입니다.<br />
복서가 인파이터보다 빨라야 하는데,, 스텝도 주먹도 모두 느립니다.<br />
당연히 질 수 밖에요.<br />

여기 댓글 쓴 분들 중에서<br />
권투 해 본 사람만 댓글 달고 비평 할 수 있다고 하신 분은 없잖아요<br />
여긴 자유게시판이예요

저정도면 대들었다가 한대맞고 바로 끝나는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제대로 게임을 못하는거죠.<br />
달라들어서 싸운다는게 실력차이가 많이나면 말처럼 쉬운게 아니라서요.

준결승 이기고도 관중들로 부터 야유 엄청 받았습니다... 한마디로 재미없게 점수만 따는 소극적 플레이는<br />
관중도 싫다는 것이겠죠.. 보는내내 아쉬움보다는 민망함이 컸다는... 그래도 어딥니까.. 16년만에 은메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