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번에 아는 분이 여자분을 소개해줬다고 글을 올렸는데요.
그 분이 어제 또 연락처를 하나 더 주시는 겁니다. (^0^)v
나 : 아니 지난 번에 소개해 준 분도 아직 만나지 않았단 말이지...
소개팅 주선녀 : 아~~ 몰라요. 오늘 저녁에 전화하세요. 저 바빠요. 이만..
나 : 알겠사와요. 감사감사.. 저 선물하나 ... 주섬주섬
소개팅 주선녀 : 아~~ 필요없어요. 둘중 한분이라도 잘 돼서 얼렁 장가가세유~
나 : 저기 커피라도 한잔하라고.. 띵똥 9,600원이 결재 되었습니다.
소개팅 주선녀 : 뭐 이런 걸 2개나 주세유~~ 잘 먹을께요.
나 : 친구랑 먹어...
소개팅녀와 어제 전화를 했더니 수요일날 어떠냐고 하시네요.
수요일 점심, 저녁으로 소개팅 나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