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비참하게 파괴된 텍사스사의 NE5532AP입니다. 지금 튜닝한 8820에 비하면 음색면에서 차이가 나지만, 범용중에서 가성비,음질, 음색면에서 4580과함께 양대 쌍맥을 이루는 오피앰프라고 감히 평가하고 싶습니다.
비록 오디오용은 아니지만, 4580과 5532만한 것은 없다고 보구요. 데이터시트상에 나온 회로를 보면 감히 사구려라고 말할 수 없음을 보여줍니다.
이렇게 느껴진 이유는 LM358을 온쿄90의 입력 부에 튜닝하면 어떤소리가 날까하여 달아본 후 그 경악?스러운 음질과 음색에 놀라며? 느껴졌답니다. 데이터와 소리는 별개라고 하지만, 데이터를 보면 358의 회로는 참 부실하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오디오용으로 쓰기엔 말이죠.
처음으로 8820으로 튜닝한 사진입니다.
400시간인가? 500시간인가 즘에 기념으로 소켓을 장착하여 준 사진입니다. 이때도 인두의 성능이 딸리는 바람에 5532를 비참하게 파괴하였답니다. 솔직히 5532중 텍사스사의 것이 좋다고 알려져 있는데, 아깝기도 합니다. ㅠㅠ;;
폐어차일드사의 NE5532N을 달아주었죠.
드디어 어제 온쿄90의 오피앰프를 5532에서 8820으로 모두 바꾸었습니다. 튜닝 후의 변화를 기대하기 마련이지만, 더욱 사용해 봐야 아는 것이겠죠. 한 두 곡 들어 봐서 평가한다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보여지네요.
저는 음악에 대한 감각이 무엇인지 모르기에 그냥 들은데로 솔직하게 말씀드리자면, 아! 이래서 오디오전용이구나라는 생각외에 더 설명할 것이 없네요.
그런데, 여기서 좀더 설명을 한다면, 제가 지금까지 튜닝한 온쿄90의 캐퍄시터의 성질을 잘 나터내어준다는 겁니다.
8820의 성질과 평가를 본다면 고음이 녹아버리려하는 차가움이 아쉬운 아이스크림같은 경우가 될 수 있는데, 이것을 동신UTSJ가 차가움을 유지시켜주나 봅니다. 저음은 살짝 따스하게 고음은 아주 약간 시원하게 느껴지네요. 5532에서는 느끼지 못한 것이라 볼수 있습니다.
처음으로 오디오전용 오피앰프를 쓰기에 더욱 신선한 느낌이 들지 않았는가? 생각하여 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