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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

한번 경험해 보신거죠 뭐 ^^

어흑.. ㅠ.ㅠ

어머니한테 깎아 달라고 하세요

담달 부터는 남자 미용실 어머니에게 깍아달라고 해야겠어요..

수고 하셨습니다.<br />
도전 정신에 무한한 박수를 보냅니다.^^

지금도 정신적으로 힘들어요 ㄷㄷㄷㄷ 가족들도 아직 이 사실을 모릅니다. ㄷㄷㄷ<br />
하여간에 지금 이후로 세상에는 두 부류의 사람이 존재합니다.<br />
<br />
혼자서 스스로 자기머리를 깍아본 사람과, 안깍아본 사람 ㄷㄷㄷㄷ

전 가위하나로 몇년째 혼자 깎고있습니다. <br />
처음엔 좀 이상하게 파먹은듯 했지만..<br />
지금은 사람들이 봐도 이상한걸 못 느낄정도로 깎고 다닙니다.

의외로 혼자깍는 분들이 꽤 되시네요... ㄷㄷㄷ<br />
<br />

저두 남이 머리 만지는 걸 무지 싫어 하는데.... <br />
그래서, 한번 미용사 혹은 이발사를 정하면 바꾸지 않습니다. <br />
한번 도전해 보구 싶네요^^...

ㅠ.,ㅠ

스포츠머리 얼마나.힘든데... 하지 마시라니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