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간에 퍼진 오해들
1) 레벨 스피커는 밝고 마르고 쏜다.
2) 살롱등 울티마 시리즈만 음악용이고 퍼포마시리즈는 홈시어터에나 써야지.
들어본 바 내 귀에 들리는 사실
1) 거의 유닛간 이음새를 느낄 수 없는 좀 큰 원유닛 풀레인지 스피커 듣는 느낌이다
--- 크로스오버 설계를 어떻게 했는지 유닛 이음새를 거의 못느끼겠고 작은 M20만해도
일단 광대역이다 왠만한 3웨이 스피커 정도 저역이 나오는 듯.
2) 굉장히 다이나믹하고 리듬감이 좋다. 다이나믹스에는 거의 적수가 없을 정도.
헤일즈의 다이나믹스가 너무 비교가 된다.
3) 쏘기는 개뿔... 너무 부드럽고 자극이 적고 오히려 어두운 느낌이 들 정도다.
쓰기는 모두 메탈 계열 재질의 유닛이지만 전혀 메탈 소리가 나지 않는다.
4) 밸런스가 무척 좋고 투체널 음악감상용으로도 넘치지 모자라지 않는다.
스테이지가 입체적이고 큰 편이라 그래서 영화감상용에는 더 적절하다고 할까?
5) M20 만 들어도 저역이 아주 좋아 쓰리웨이 대형기가 필요할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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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30 첫소리에 M20 은 투웨이 소형스피커가 되어버린다.
6) 진공관 매칭에는 소리가 너무 부드러워 좀 물러서 들리고 오히려 티알과 매칭이
좋은 듯하다.
7) 기본적으로 어떤 앰프에 물려도 소리가 쉽게 잘 난다.
내귀에 들리는 약점
1) 소리에 음영이 옅다.... 밀도감이 좀 부족- 헤일즈와 대비됨
2) 자극이 적다.... 음.... 너무 모범생적인 발란스 ? 음?
3) 음의 투명도가 약간 떨어진다? 내가 가지고 있는 스피커에 비해...
여하튼 레벨은 다이나믹스와 전대역 음의 coherence에 있어서는 대단한 스피커 인듯합니다.
마지막으로 .... 항간에 퍼졌던 게 진실인 것.
--- 설계자 케빈 뵉은 게이다.... 최근 동성결혼을 했다고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