엊그제 까지 같이 여행을 다녀왔고 10여년 훌쩍 뛰어 넘게 연애를 했던
여자사람을 버리고 젊고 싱싱한 처자와 결혼을 하게 되었습니다.
결혼식에 여자사람이 와서 분에 못 이겨 제 뺨을 10여차례 넘게 후려 갈겼는데도
제가 잘 참고 쳐묵 쳐묵 했습니다.
그리고 여자사람은 식장을 뛰쳐나와 가는데
그 모습을 안타깝게 멀리서 지켜본 남자가 있었으니 현빈 이었습니다.
출연진
여자사람 : 울 마누라
(내 뺨을 후려갈긴 울 마누라 사실은 청소년때 까장 배구선수로 왕년 전국 소년체전 은메달 리스트임 ㅠㅠ;;)
젊은처자 : 나도 모름
마누라의 개꿈이지 멈니까..
마누라가 꾼 개꿈에 자기를 버리고 젊은 딴년이랑 결혼 해따고
아침부터 일어나자 마자 무자게 구사리를 줍니다. ㅠㅠ;;
마눌님 왈 꿈은 선몽이랬다고
혹시 숨겨둔 젊은년 있냐고 아침부터 고문임다....
아놔...
있으면 억울하지도 않지....
?
혹시 음탕한 광범성님이 모텔 앞에서 엿 들었다는
젊은처자에게 쓰리고에 피박 씌운 고스톱에 주인공 남자사람이
저일까효? ㅡ,.ㅡ ;;
ps.마눌님과 연애질 7년후 결혼질 10년차가 되가고 이씀다..아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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