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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등에서 보면 빡빡머리는 직접깍던데..<br />
중이 제머리 못깍는다는 말도 있는거보면 그리 쉽지는 않을거 같고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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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나소닉 바리깡하니 생각나는게<br />
군대 깍사들은 주로조아스표 바리깡을 사용했었는데 (px에서도 팔았죠)<br />
고장이 잘나고 그러면 행보관 할아부지한테 갈굼을 당해서<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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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군생활할때 남대문 가는길에 파나소닉 바리깡을 하나사서 기증한일이 있었는데요<br /

그냥 빡빡은 .... 한마디로 전체머리의 길이가 일정하게 깍는 것은 ... 그냥 깍으면 됩니다. 계속 꼼꼼하게 깍으면 되죠... 하지만 보통 스포츠 식으로 깍는것은 머리 주변이 가장 짧은데 끝에서부터 비스듬하게 올라가다 일정머리 길이를 유지하죠, 또 그 머리의 길이가 앞,뒤,옆,위 가 모두 틀리게 해서 보기가 좋은데....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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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로.... 한마디로 말씀드려서 빡빡으로 깍는것은 집에서 혼자 가능하나.... 흔히말하는 스포

스페이서 끼워도 쥐파먹은 듯이 됩니다. 스페이서 없이 백구치는 건 가능합니다.

ㄴ직접 깍는분 오셨네요 ㅎ

빗을 대고 깍아야 그나마 조금 가능성이 있을 것 같네요.<br />

스포츠형이 없는거군요.

필립스면도기로 자삭하는 중입니다. 이제 대략 5개월 되었습니다. 손바닥으로 메뚜기 덮어 잡던 식으로 면도기 측면에 있는 지그재그 절삭 바리깡을 움켜 잡고서 머리를 사선으로 쓸어 빗듯 자릅니다. 다행히도 저는 반곱슬이라 머리 전체가 샤기컷이 되어버립니다. 이제는 어지간한 미용실보다 모양을 잘 잡아서 깎게 되었습니다. 다만 샤워실에서 나체로 머리를 깎아야 한다는 어설픈 후련함(!)을 늘 감당합니다. 뒷마무리는 샤워기가 다 해줍니다.

제가 군생활할때 제 머리도 스스로 깎고 소대원들도 깎아주고 했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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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 머리 깎아주는건... 군인이라면 아주 쉽습니다. 특히 깎아주는 사람 계급이 더 높아질수록 더 쉬워지더군요. 스킬은 거들뿐...<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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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아무리 깎아도 자기머리는 옆머리까지는 되는데 뒷머리는 아무리해도 이쁘게 안되더군요. 걍 군인이라서 그러고 다녔지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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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애기들 머리도 제가 깎아줍니

파나소닉으로 삭발한 지 몇 년 됐습니다. 스포츠는 아예 시도할 엄두조차 내지 않았고... 6mm 덧날로 전체를 깎은 뒤, 3mm로 주변부를 살짝 정리해 주면 이발소에서 깎은 것과 다름없이 말끔합니다. <br />
한 달에 두 번 정도, 샤워와 뒷정리까지 1~20분이면 넉넉하니 무척 편합니다. 아울러 빗이나 드라이기 등도 소용없는 물건이 됩니다.

머리를 떼어서 깎기 좋은 위치에다 놓고 깎은다음 다시 붙이시면 됩니다...ㅡ,.ㅜ^ 3=3=3=3=3=33=3

오오오오 혹시나 했는데, 실제로 깍는분들이 많이 계시네요...6밀리덧날 샤기컷 대각선...좋은정보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