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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텔에서 나오는 남녀의 대화를 들었음다...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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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8-09 22:39: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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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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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텔에서 나오는 남녀의 대화를 들었음다...ㅠㅠ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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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범 [가입일자 : 2013-11-26]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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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실 퇴근하구..
집 근처를 지나믄 모텔이 나옴다..
근처를 오는데 마침 남녀 둘이서 손을 맞잡구 후문으로 나오더군요...
가는 길이 같았는지..
바로 뒤따라 가는 모양새가 되어 본의 아니게 졸졸졸...
남, 모라구 이야기를 좀 하는거 같더만..
발걸음이 좀 빠른지라 바로 뒤에꺼정 접근..
둘이서 소근거리는 말소리가 레이더에 포착...
남, 아퍼??
여, 응...
남, 많이 아퍼?
여, 응 "쓰리고" 그래서 아퍼....
????
"쓰리고" 라??
아하~~
묘령의 남녀가 모텔에 가믄 모하나 했더만..
방금 둘의 대화를 듣고 모든 의문이 확 풀렸음다~~
이넘들이 모텔에 고스톱을 치러 가는구나....
월래 고스톱은 노친네들이 많이 치구...
절믄 것들이 화투를 만지면 주변의 눈초리가 따가운지라...
시원한 모텔에서 둘이서 오붓하게 고스톱을 칠라구 가는군요...
근데..
짜스기 여자하구 치믄서 쪼께 봐주믄서 치지...
그 가녀린 츠자한테 "쓰리고"를...
츠자가 얼마나 당했으믄 다 치구 밖에 나와서두....
"쓰리고" 충격에서 헤어나질 몬하는지....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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