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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문이 안좋아서

갸가 부산출신이라는.

요즘 지방을 무대로 한 드라마가 한 편 두 편 선보이는데 드라마의 완성도를 떠나서 <br />
긍정적인 흐름이라고 봅니다 (공교롭게도 두 드라마 모두 해운대를 무대로 하네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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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사극을 제외한 모든 드라마의 무대가 오로지 서울이었지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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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부산 덕문여고 출신이죠? 최지우랑 같은학교... 아마 나이도 같은 걸로 아는데..

송선미 이뻐요..나름 개성도 있고..부산 선화여상 출신이라는데..현재 부산사투리 맞네요^^

부산 좋지요... 말투가 좀 드세긴 하지만.. 익술해지면.. 친근감도 있고... 또 처가도 부산이라..... 자주가는 편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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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데.. 운전은 아직도 적응이 안됩니다.. 네비게이션 보고도 길 잘못드는 경우가 하두 많아서리..<br />
무슨 차선이 그렇게 변화무쌍한지............ ㅡ,.ㅡ

ㅋㅋ 부산에서 운전배우면...전 세계 어디서든 다 통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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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택시 운전하시던분이 부산에서 운전하다가 동서고가에서 못 끼어 들었다는 전설이...ㅋㅋ

부산사람 아니면 부산억양 내기 힘들죠

부산출신 아닌 배우들이 부산 사투리하는거 들어보면 저게 어느나라 말인가 싶어요..ㅋㅋ

예전에는 별로였는데 이번 골든타임에서는 잘 하는듯 하더라구요..

부산에서 날고 기어도 베트남에서 운전 못합니다~

거기서 안경끼고 콧수염 기른 의사가 쓰는 말이 진짜 오리지날 부산말입니다.

원장님 집인가요? 펜트하우스 같은 큰 집이 아마 마린시티에 있는 아이파크 일겁니다<br />
70층 정도 될거예요

부산하면 머니머니해도 '1,2차선에서 무심코 달리다 보면 좌회전신호에 같힌 나' 를 발견할 수 있지요 ㅋㅋ

남천동 광안대교 입구쪽에서 메가마트쪽으로 좌회전하려면 3차선이 동시차선이죠<br />
2차선에 정지해 있다가는 메가마트 못들어가니, 3차선에 서 있으면<br />
그걸 모르는 다른 차들이 직진차선에 좌회전 차 세워놓은 줄 알고 빵빵거리고 난리가 납니다

부산시내에서 운전하기 정말 장난아니죠.

혹시 황정음도 부산출신인가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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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부산을 배경으로 한 학원물 wish (바람) 이라는 영화에 황정음이 나오긴 하더라구요.<br />
골든타임에서 황정음은 미스캐스팅이라 생각했는데, 부산출신이라면 이해가네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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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바람 이라는 영화 추천드립니다.<br />
말죽거리 잔혹사 스타일인데, 잔잔하니 괜찮더군요.<br />
극 중 다방에서의 문신한 아저씨 출연은 정말 인상적이었다는 .

바람 추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