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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oly]공구함 팔기로 결정했습니다.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2-08-09 10:12:18
추천수 1
조회수   1,239

제목

[Cooly]공구함 팔기로 결정했습니다.

글쓴이

노승민 [가입일자 : 2004-02-03]
내용
아내의 압박에 못이겨 공구함을 팔기로 했습니다. ㅠ_ㅠ
그동안 저의 공구들을 잘 보살펴준놈인데...
그래서 밖에도 안나가고 방에서만 잘 사용하던 놈인데...

아내가 내가 나가마에 눌려서 팔기로 결정했습니다.
사실 이것때문에 다른문을 못열거든요.ㅋㅋ
그때마다 제가 치우고 열어주곤 했었다능....ㅠ_ㅠ

팔리면 아내에게 주기로 약속까지....ㅠ_ㅠ

이젠 힘도 능력도 없는 사람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크기가 아담해서 어디서나 사랑받는 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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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영훈 2012-08-09 10:14:44
답글

아니 애지중지 금지옥엽 같은 걸 왜 파세요?<br />
칠성판에 함께 들어갈때까지 끌어안고 가세요...^^

김장규 2012-08-09 10:15:21
답글

이거 팔기로 몇번 결심했던거 같은데요 ^^~~~<br />
<br />
이번엔 진짜 파시는거쥬?? =3=3=3=33333<br />
<br />
..<br />
<br />
.<br />
.<br />
.<br />
.<br />
.<br />
<br />
ps..근데 저거 놓을 정도 되려면...<br />
<br />
아파트 60평은 대야겠네유 ^^ ㄷㄷㄷㄷ

노승민 2012-08-09 10:17:27
답글

영훈님, 그럴라구 했었습니다. 이참에 함 들이시지요?ㅠ_ㅠ<br />
장규님, 팔라구 결정했구요. ㅠ_ㅠ 대부분 아파트는 120평형에서 살고 있잖아요?--;

박성순 2012-08-09 10:19:19
답글

이런 것은 차고에 비치용입니다.<br />
자리를 처음 부터 잘 못 잡으셨습니다.<br />
제가 마나님이라고 해도...<br />
바로 퇴출 시키겠습니다.<br />
저도 승민님 처럼 집 안에 공구함을 비치하는 스타일인데...<br />
그렇다 보니...<br />
공구함 둬 개 정도...<br />
마누라의 망치질로 사망당했습니다.<br />
그렇게 사는 저인데도...<br />
승민님께서 그러고 사신다고 하니...<br /

이상규 2012-08-09 10:21:11
답글

네가 회사를 그만두고 싶거나 사업이 잘 안풀릴때나 이것만 있으면 밥은 굶지 않고 산다.<br />
이렇게 엄히 말씀하시고 대대로 물려주셔야죠. 방출은 아니되옵니다. ㅜㅜ

염일진 2012-08-09 10:22:47
답글

바퀴가 있네...<br />
저거 애들 태우고 자상한 아빠의 모습을 보여줬더라면,<br />
퇴출은 안당할건데..말입니다....^ㄴ^

노승민 2012-08-09 10:23:37
답글

성순님,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아내는 연약하기에 그러진 못합니다. 공구는 안껴줍니다.<br />
상규님, 방출안하면 아내가 나간답니다. ㅠ_ㅠ 그래서 잘 해결하기 위해서 팔고 금액의 80%를 상납해야 합니다.

노승민 2012-08-09 10:24:15
답글

일진님, 애들 태우면 저를 내보냅니다. 공구함과 함께요. ㅠ_ㅠ

김승수 2012-08-09 10:31:49
답글

일진님, 오늘밤 만리장성으로 늦둥이 준비하시고 저거 쏘시면 됨다... ㅡ,.ㅡ'

황준승 2012-08-09 11:00:32
답글

요즘 용산 상인분들이 어렵다고 하시더군요.. ㅠㅠ<br />
팔리면 부디 생활비에 잘 보태어 쓰세요

백경훈 2012-08-09 11:02:36
답글

공구랑 부품이 늘어남에 따라<br />
<br />
한약방 약재장을 하나 들이셨다에 한표~~!!!<br />
<br />
아니면 벽 한면을 공구함 박스로 리뉴얼 해따에 한표~~!!!

노승민 2012-08-09 11:14:55
답글

경훈님....어느정도 정답....ㅋㅋㅋ

배원택 2012-08-09 11:18:00
답글

와. 저도 공구 좋아하지만 이런게 방에 있다면 저같아도 화나겠어요.

이영갑 2012-08-09 11:26:55
답글

이건 옛날 다니던 회사의 금형공장에 있던 바로 그 공구함..ㅠㅠ<br />
이게 집안에 있다고 상상해보니 마눌님의 진노가 온 몸을 훑고 지나갑니다.^^

노승민 2012-08-09 11:27:45
답글

와싸다 본사는 필요하지 않으실라나?ㅋㅋ<br />

권균 2012-08-09 11:30:45
답글

마나님의 압박에 의한 것이라면, 한술 더 떠서 전기용접기를 하나 빌려다 놓으십시오.<br />
그러면 "공구함은 봐줄테니, 이 괴물같은 용접기나 &#51022;쌔!!!" 하실 것입니다. ^^

김창석 2012-08-09 11:35:23
답글

업자가 공구함을 팔아 버리면........<br />

노승민 2012-08-09 11:43:29
답글

권균님....조조좋은 생각입니다. --;<br />
창석님...저는 업자가 아니랍니다. ㅠ_ㅠ 그냥 업자같이 살고 있는 개인입니다. ㅠ_ㅠ

노승민 2012-08-09 12:03:45
답글

상돈님, 위의 저건 25만원입니다. 그런데 rocky이런것들(메이커들)은 50~100만원합니다.<br />
<br />
와싸다에 확 기증할까도 생각중..ㅋㅋ

이상돈 2012-08-09 12:04:20
답글

장터에 내놓으셨네요. ㅋㅋㅋ 그것도 모르고 가격을 여쭤봤네요.<br />
암튼 급 욕심나는데 저도 마눌님의 윤허가 필요하네요.<br />
퇴근 후, 집에 가서 마눌님께 함 여쭤보고 그때까지 거리안되면 연락 드릴께요.<br />
마눌님이 반대하면 할 수 없고요.

황준승 2012-08-09 12:23:51
답글

저런 비슷한 거 자동차 수리점에서도 본 것 같습니다

백경훈 2012-08-09 14:21:15
답글

승민님이 저거 용산매장서 밀고 댕기심서 눔써비스 눔써비스를 외치고 댕기는 소문이 ㅡ,.ㅡ;;<br />

kain62@paran.com 2012-08-09 15:15:55
답글

모처럼 경매 한번 붙여 보세요...<br />
<br />
저도 당연 참가 하겠습니다

노승민 2012-08-09 16:37:09
답글

상돈님, ㅋㅋ 감사합니다. 지방에서는 계속 연락이 옵니다만 택배비가 15만원...헐<br />
준승님, 다른 가정집에도 하나씩 있어요. ㅠ_ㅠ<br />
경훈님, 저는 아직 그렇게 타락하지 않았습니다. 순수 그 자체라고나 할까요.ㅋ<br />
인권님, 안팔리면 경매도 한번 생각해 보겠지만, 경매할 장소가 마땅치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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